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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 무등산] 돼지떡갈비 청와정- 광주랑



 
 
 
 
 
숯불갈비가 먹고 싶은 날
담양과 송정리에 가기엔 너무나 멀고
동구에서 저렴한 가격에 숯불갈비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발견하게 된 청와정정입니다,
 
무등산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청와정은 광주에서 생긴지 꽤 오래된 담양식 숯불갈비집이에요^^
 
 
 


 
 
 
 
저희는 담양식 숯불갈비 정식 2인분을 시켰답니다^^
다음에 오면 돼지떡갈비도 먹어봐야겠어요.
 
 
 
인테리어는 깔끔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반찬이 잘 나와서 그런지 많이 찾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도 식사시간이 꽤나 흘렀었는데
6테이블 정도 계셨어요~
인테리어로 TV에 출현한 캡쳐사진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조명만 어두웠다면 옛날 음악다방이 생각나더구요...ㅋ]
 
 
 






 
 
 
 
별도로 방도 마련되어 있어요!
기다리고 있으니 밑반찬이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 콩나물, 가지, 토란대, 미역, 도토리묵, 김치, 잡채, 양파장아찌 등
밑반찬이 정말 많이 나와요~!
 
 
 


















 
 
 
밑반찬은 전라도 특유의 맛 같달까요~?
'먹는 순간 내가 전라도에 왔긴 왔구나..!' 이 생각이 팍 드는 맛이랄까?
간이 삼삼하더라구요.
 
 
 




 
 
 
 
거기에 추가로 나온 구수한 청국장도
입맛을 돋군답니다~!
 
 
 
 
그리고 나온 돼지갈비~
뜨거운 자갈 위에 올려져있어서
온도 유지가 오래되더라구요.
생마늘을 센스있게 얼른 돌판위에 얹어 익혀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흰 밥위에 얹으면~! 정말 맛있지요.
송정리 떡갈비가 맛있긴해도
같은 광주지만 가는데 거리가 꽤멀고
2조각에 13000원 정도로 좀 비싼감이 있었는데
가까운 거리에 9000원으로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듯 합니다.
 
 
 




 
 
 
 
보너스로
추억의 아이스크림 잼잼과
식혜~!
( 식혜는 좀.. 달았음..)
 
 
 

 
 
 
 
무등산 드라이브 후 내려오시는 길에
저렴한 가격으로 돼지갈비 정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겐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