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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2012광주비엔날레 문화의 늪속에서 헤매다.. - 광주랑

2012광주비엔날레 문화의 늪속에서 헤매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

SNS전문강사 꿀짱은 10월의 휴일에 잠시고민에 빠졌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축제들이 열려서 어디를 가야할지

아이들과 함께 깊은 고민에 빠지는 그런 휴일이 되었답니다..

광주에서는 제19회 세계 김치문화축제와 나주에서는 국제농업박람회..

그리고 세계적으로 중요한 행사인 2012광주비엔날레..

고민하다 SNS전문강사이자 광주시청 “광주랑”홍보블로거로서

2012광주비엔날레를

선택하고 이제서야 광주비엔날레를 찾았답니다.

2012광주비엔날레는 2012년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및 시내일원에서 열리는데

2년마다 열리는 국제현대미술제’인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과‘미술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한편 광주의

문화예술 전통과 5ㆍ18광주민중항쟁 이후 국제사회 속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설되었습니다.

창설 취지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의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민족정신을 존중하며

지구촌시대 세계화의 일원으로 문화생산의 중심축” 으로서

역할을 모색해 왔습니다.

 

아울러 “동/서양의 평등한 역사 창조와 21세기 아시아 문화의

능동적 발아를 위하여, 그리고 태평양시대 문화공동체를 위하여...

” 미술이라는 표현형식을 빌어 여러 민족,국가,문화권 간의

문화적 소통의 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도시, 민주도시 광주가 문화발신지가

되어 한국-아시아-세계와 교류를 넓혀 나가는 국제 현대미술의 장입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의 공동주최로

중외공원문화벨트 일원에서 2년마다 약 3개월에 걸쳐

열리고 있는데 매회 세계 인류 사회문화 현실과 주요 이슈,

미래의 지향하는 가치를 반영한 주제와 전시개념과

이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이미지와 담론으로 펼쳐내기 위한

국제현대미술전을 중심으로 국제학술회의와

특별 동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합니다.

비엔날레관을 주무대로 한 전시는 총감독의 전시기획 방향과 개념,

연출방식에 따라 몇몇 섹션들로 구성되며 35개국 내외,

80~100여명의 작가 또는 작품들로 꾸며지며,

중외공원 주 사이트 이외의 광주시내 필요 장소에서 일부 전시

또는 프로그램을 분산 개최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만 했으며 차후에는

전시작가들의 작품과 이벤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첫번째 관람에서는 2012 광주비엔날레의 작품들이

너무나 어려워 헤매다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