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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 119 동요대회, ‘아이사랑 유치원’ 금상 수상- 광주랑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 119 동요대회,
 ‘아이사랑 유치원’ 금상 수상
- 광주계림초등학교 은상 수상 








전국 119 동요대회에서 광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아이사랑유치원과 광주계림초등학교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지난 12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119 동요대회’에서 아이사랑유치원과 광주계림초등학교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별로 개최된 지역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학교 17개 팀과 유치원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푸른산 행복의 집’을 부른 아이사랑유치원과 ‘호랑이와 곶감’을 부른 광주계림초등학교는 가창력과 완성도, 표현력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1회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화재예방 등 안전과 관련한 노래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는 어린이들의 종합예술 경연대회로 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한 발전을 거듭한 결과, 지금은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동요대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