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와 진미의 8경 5미 "무등산 보리밥"
오랜만에 등산을 했더니 좀 힘드네
잠깐 어디서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그래가자 가! 무등산에 왔으니 무등산 보리밥을 먹고 가야지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야~ 대체 나물이 몇가지야?
말린 산나물 계절따라 바뀌는 상큼한 생채나물 도토리묵
보기만해도 엔돌핀이 마구 솟구치네!
따근한 보리밥에 온갖 나물이랑 고추장 넣고 참기름 듬뿍 비비면...
여기 싱싱한 야채랑 싸 먹으면 더 맛있어.
잠깐! 한가지가 빠졌어요?
이거 찾으우?
캬~ 시원하다!
더 먹고 싶어도 배불러서 더는 못먹겠어!
무등산 보리밥은 양도 맛도 가격도 인심도 너무 좋아.
그래서 어머니 같은 무등산표 보리밥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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