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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SNS시민커뮤니티 모바일 웹 오픈-광주랑

광주시, SNS시민커뮤니티 모바일 웹 오픈
  -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현장콘텐츠 실시간 업로드 가능
  - 한번 글쓰기로 개인 SNS에 자동 등록, 공유․전파기능 강화
  - 좌우로 넘겨 이동하는 ‘플리킹’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 증대
(대변인실, 613-216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500명의 시민서포터즈가 함께 운영중인 SNS시민커뮤니티 모바일 웹을 23일 오픈하고 시민들의 실시간 정보공유 기능을 크게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활동해 온 SNS서포터즈의 요청에 따라 PC버전으로만 운영해왔던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출․퇴근길 교통정보, 시설물 고장, 파손 신고 등은 물론 문화소식, 소문난 맛집 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보다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 휴대단말기의 작은 화면과 낮은 해상도에 최적화된 폰트를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단말기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또 SNS커뮤니티채널에 새글을 등록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계정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정보공유 및 전파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앱의 사용자환경(UI)과 유사한 구성으로 이용자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좌우로 넘겨 이동하는 ‘플리킹’ 방식을 적용해 메뉴이동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했다. 


초기화면에는 각 섹션의 업데이트 정보를 상단에 노출시켰고, 시 홈페이지, 시장실, 트위터, 블로그, 인터넷방송국, 온라인시정뉴스 등 시정 관련 사이트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광주시 뉴미디어담당 김선경 사무관은 "모바일 웹을 통해 보다 빠르게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많은 시민들이 정보를 공유하는데 활용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SNS시민커뮤니티 모바일 웹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기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사이트(sns.gwangju.go.kr)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