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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근교여행]천년의 빛 영광 불갑저수지수변공원-광주랑

(광주랑)# 천년의 빛 영광 불갑저수지수변공원

 

 

광주랑 명예기자이자 SNS농업인전문강사 꿀짱의 소셜여행은

이번에는 천년의빛 영광을 찾았답니다.

영광에는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가 유명하지요

이번 여행에서는 불갑사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을 돌아보았답니다.

 

 

불갑저수지수변공원,불갑제로 불리는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은

영광군민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주고 있었답니다.

1926년에 준공된 불갑저수지는 다음해부터

바로 저수지물이 벼농사에 이용되었답합니다.

 

 

주변지역 농경문화를 발전시키고 소득도 올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불갑제입니다.불갑제는 영광군 불갑면과 묘량면에

걸쳐서 위치하고 있으며 저수지 면적은 200여ha로서

총 3차례의 증개축을 통해 2004년 드디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빙어가 살고 농업용수로 큰역할을 톡톡히 하는 불갑제의

또다른 역할은 불갑제 주변 도로를 따라 방문객이

편하게 쉴수있는 2.8km에 이르는 테미공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불갑제 제방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면 위쪽으로는

탁트인 수변과 아래쪽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들판이

도심에서 막혔던 마음을 확트이게 해줍니다.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81개의 풍차가 서해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에 이국적인 풍광 뿐아니라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서

밤에는 아름다운 가로등 조명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란에 비상이 걸리고 있는 시점에서

시사하는바가 크다하겠습니다.

 

 

불갑제는 전국규모의 수상스키 대회와 웨이크보드 대회가

열리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저수지랍니다.

물넘이(여수토)가 구불구불한게 다른 저수지와 다르며

넘어가는 물량을 최고로 많게 하기 위해서 대각선이면서도

구불구불하게 만들었다합니다.

 

 

광주에서도 30~4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었으며

인접해서 불갑사가 위치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