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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육하원칙, 광주포럼과 이그나이트 광주와 함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육하원칙(5H1W)


(who):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세계 170개국의 2만 5천여명이 참가한다. UN에 등록된 191개 국가의 약 90%가 광주에 온다. FISU의 163개 회원국보다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대학스포츠가 열리는 것이다.



(when): 2009년 5월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의 광주개최가 결정되었다. 광주는 6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처 2015년 7월초에 경기를 개최한다. 광주는 예향이며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로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개최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버(where): 광주와 전남권의 각 대학과 스포츠시설에서 13일 동안 진행된다. 총 필요시설 77개소 중에서 신설하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제외한 97%이상이 기존시설을 활용하여 도심재생효과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대회 이후, 광주의 40개소와 전남권의 35개소는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업그레이드되어 지역 스포츠발전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



시(what): FISU의 정식종목 13개(육상, 농구, 펜싱, 축구, 리듬체조, 기계체조, 유도, 수영, 다이빙, 수구, 탁구, 테니스, 배구)와 개최국의 선택종목 8개(야구, 태권도, 골프, 양궁, 배드민턴, 사격, 조정, 핸드볼)가 개최된다. 또한 2015년 유니버시아드를 전후로 스포츠대회뿐만이 아니라 각종 학술 세미나, FISU총회, 스포츠포럼 등이 진행된다.



아(how):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되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서의 위상이 서고, 여수엑스포와 순천정원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진행하는 경험을 살려, 한층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광주U대회를 준비하자.

광주U대회의 슬로건 <Light up Tomorrow>으로 대학생은 물론 광주시민들이 일심단결하여 광주를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


 

 드(why): 광주U대회의 4대 운영컨셉은 EPIC(서사시)이다.

E는 에코버시아드로서 친환경대회를 통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사업을 육성함에 있다.

P는 피스버시아드로서 평화와 인권의 대회를 말한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구촌의 화합에 기여한다.

I는 아이티버시아드로서 최첨단 IT대회, IT강국으로서 광주의 광기술을 통한 대회의 진행은 세계인에게 광주의 기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C는 컬쳐버시아드로서 문화와 예술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세계와 교류하게 한다.


 

(사진 이윤 / 촬영협조 광주포럼  /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