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등산 순환버스 전구간 운행
순환버스로 무등산 일주하세요 ! 광주시,
무등산 순환버스 전구간 운행- 매주 토․일요일 6회, 요금 2,000원씩(공원녹지과, 613-423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이해 무등산 둘레를 한바퀴 도는 전구간 순환버스를 오는 4월 21일부터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순환버스는 광주역 정문에서 출발해 각화중학교→등촌마을→충장사→담양남면→화순이서초교→큰재→소태역→증심사→ 광주역을 거치는 코스로 총연장 77km, 2시간30분이 소요 된다.
지난해에는 광주역 후문에서 출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역 정문에서 출발, 광주역 후문을 경유해 운행 한다.
※ 광주역(정문) 출발시간
1회(09:00), 2회(09:40), 3회(11:10), 4회(13:40), 5회(14:30), 6회(15:20)
- 광주역 도착 ktx와 연계하여 시간 안배
지난해 일부구간 시범운행 이후 시민, 언론 등으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무돌길 전면 개방과 함께 무등산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순환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무등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더욱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등산 순환버스는 무돌길 및 옛길 이용객과 무등산을 이용하는 외지 탐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2천원이며 환승은 되지 않는다.
또한, 무돌길 및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무등산에 대한 역사와 문화, 유적 등 안내와 스토리텔링을 겸비해 한층 격이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양산 휴양림까지 운행하던 순환버스를 전구간 운행하게 돼 시민들이 무등산 산행을 하면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되었다?며,
“순환버스를 이용해 무등산에 대한 문화, 유적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탐방객들이 더욱 늘어나 무등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 4. 22(일) 오전 10시, 승촌보 수변공원 일원에서
(도로과, 613-4730)
광주시는 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산강 승촌보 수변공원(축구장) 일원에서 영산강 자전거길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연장 244km의 영산강 자전거길 개통을 기념․홍보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 수계별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범정부적인 행사로 영산강 유역의 광주시와 전남도는 승촌보와 죽산보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와 자전거길 지킴이 발대식, 자전거 기증식 등 공식행사, 자전거길 개통 기념 표지막 제막식과 자전거 라이딩 등 식후행사, 그 밖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이색 자전거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영산강 자전거길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관리와 지원 기능을 수행할 영산강 자전거길 지킴이(32명) 발대식 후, 지킴이단은 자전거길 이용자, 지역주민, 정부․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불우한 이웃에 65대의 자전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져 축제로써의 성격은 물론 뜻 깊은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사 참여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고 없는 행사를 위해 교통 및 안전 대책 등 행사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전문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자전거 타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영산강 자전거길 중 승촌보에서 산동교까지 약 25km에 이르는 이번 자전거 코스는 영산강변과 광주천변의 잘 닦인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시계(視界)로 라이딩에 참가한 이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문화산업 환경홍보 및 투자제안, 600억원 투자협약 체결
(문화산업과, 613-2460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의 문화산업 환경 홍보 및 투자제안 등을 위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내 메이저 영화영상 미디어콘텐츠기업 대표 3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양우 ace fair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cj e&m 길종천 대표,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 쇼박스 유정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국내 최대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들로서 cj e&m은 케이블채널 ocn(영화), 슈퍼액션(영화), mnet(음악) 등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시네마는 전국 80여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쇼박스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0위 내에 5개 영화를 등극시킨 바 있는 국내대표 영화 제작․ 배급회사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 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영화영상 콘텐츠산업의 눈부신 발전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콘텐츠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피나는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광주는 지난 3월에 개관한 cgi센터 등 최고의 문화산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고 우수하고 풍부한 노동력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급부상하면서 문화기업들이 광주로 몰려오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송암디지털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결성 등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산업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광주시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으나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을 들어보니 투자여건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수도권 소재 8개 문화기업과 600여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와 투자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우수 문화콘텐츠기업들에게 우리시 문화산업 여건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자리였는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광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안전 위해 과적차량운행 사전예방활동 강화
-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홍보기간 설정 운영
(종합건설본부, 613-6820)
국제사이클 경기 광주행사 개최
- 23일(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교통 일부 통제 -
(호남대 광산캠퍼스~공항~서창교~상무시민공원)
(체육진흥과, 613-3530)
하늘다래예술단 “new vision21 대동한마당"공연
- 4월 25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문화예술회관, 613-8350)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정창재)은 오는 4월 25일 남도소리상설무대 작품으로 하늘다래예술단의 "new vision21 대동한마당"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퍼포먼스와 퓨전음악의 만남 등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 및 다양한 예술을 체험토록 연출 해 흥겨움과 신명을 더함으로써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구성은 힘찬 소리가 나에게 힘이 되는 아시아의 역동, 모두 함께 불러보는 국악가요, 새로운 꿈을 위한 사물놀이 태평소 시나위, 겨레의 꽃 무궁화 창작무용 부채춤, 가야금병창 사랑가, 모두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져 소통하는 판소리 얼쑤 한마당과 가․무․악 등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대지를 깨우고,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워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기획의 취지와 함께 “많은 시민이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하늘다래’는 우리말로 ‘한 울타리’란 뜻으로, 21세기 우리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현 시대와 어울리는 대중적 성향의 국악장르로 재구성해 전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그 틀을 다지고자 하는 당찬 계획을 갖고 있는 단체다.
입장료는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이며, 공연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사업과 (062)613-8354, 하늘다래예술단 010-3856-3620, (062)521-3620으로 하면 된다.
허순선의 춤
전통문화관 토요상설무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우리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4월 7일
우리고장 명인의 무대 '방성춘'
무형문화재 보유자 방성춘 선생의 판소리 공연, 남도민요연곡
*4월 14일
가야금병창 '멋의 향연'
젊은 퓨전국악그룹 하선영과 '현의 노래'의 창작 가야금 병창 공연
*4월 21일
허순선의 춤
중요무형문화재 처용무 이수자 허순선 선생의 전통춤(바탕춤, 입춤, 수건춤) 공연
*4월 28일
'하늘다래예술단' 공연과 체험마당
최상진 선생이 이끄는 하늘다래예술단의 사물과 모듬북 공연, 참가자 체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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