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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제19대 총선_ 앙지도 투표하구왔습니다^_^


2012년 4월 11일

오늘은 제19대국회의원 선거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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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침 일찍부터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구 왔답니다ㅎㅎ


저는 아직 주소가 전남 영암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신분증을 챙겨서 광주에서 영암으로 내려갔습니다

저희 할머니와 엄마와 동생 온식구가 함께 대동했지요^^





저희 가족들이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선거인명부에 싸인 또는 도장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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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은 시골분들이여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선거하러 나오셨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가족도 기표소안에서 투표를 하는데

연로하신 저희할머니께서는 눈이 안좋아서 용지에 글씨가 잘 안보이셨나봐요

정당후보지가 많아서 그런지 갑자기 당황하시고 글씨가 더 안보이셨나

기표소안에서 비밀투표를해야하는데

안보이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거 참~ 도와드릴 수도 없고 난감하더라구요^^;


노인분들이나 장애인분들(사회적약자)에게는

투표가 어려울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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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벽면에는 투표하는 순서를 이미지로 잘 이해하기 쉽게  투표 안내용 전단이 붙어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1명과 정당1곳, 총 2개의 투표용지에 기표합니다

그리고 무슨 정당후보지가 많은지 20개는 되었던거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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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용 후보선거물전단을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조심조심 봉투를 뜯어야한느데 성질급한 저는 봉투를 뜯다 종이에 베었네요

아침부터 날벼락ㅠ_ㅠ




투표하니라 오늘 오전을 다 소비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권리와 의무인 투표를 해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다들 투표 잘 하셨나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