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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68호

                             [강운태] 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68호
민과 함께, ‘광주 시민의 숲’ 조성
첨단지구 영산강변 공원 100만㎡ 시민 휴식 명소로
(공원녹지과,   613-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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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북구 오룡동 영산강변의 대상공원 일원에 100만㎡을 ‘광주 시민의 숲’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숲’은 환경선도 녹색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광주의 상징 숲으로, 대상공원(36만㎡)과 체육공원(17만㎡)을 생태숲으로, 영산강 일부 수변(47만㎡)을 경관구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70억원을 투자해 수목 30만주, 초화류 150만본 식재와 편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영산강 수변과 연결되는 시민의 숲은 물과 숲이 어우러지고 습지와  연계되는 지리적 조건을 활용해 나무와 물, 조류, 어류가 함께하는 자연친화형 생태숲으로 조성하면서 영산강 경관을 활용한 시민 정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공원은 기존 수림대를 활용한 숲 속에 오감체험 생태탐방 오솔길5.0㎞와 잔디 및 휴게광장, 피크닉장 등을 만들고 주변에는 원추리와 꽃무릇 등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숲을 조성한다. 대상공원 둑길에는 목백합 등을 식재해 강변을 따라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공원과 인접한 체육공원은 가족단위 및 동호인들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동장 주변에 키가 크고 울창한 수종을 식재해 쾌적하고 녹음이 있는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숲’으로 조성한다.
영산강변에는 국가하천관리기관(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영산강 수변에서 생활하는 철새들을 관망할 수 있도록 관찰대를 설치해 운영한 반면, 영산강 철새 집단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생태계 보호지구로 지정해 접근을 금지하는 등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내 숲은 휴식과 명상, 유희의 숲으로 조성해 숲에 대한 다양한 이용형태를 유도하는 서정적인 공간을 위한 숲으로 만들어 이용시민의 다양한 취향에 맞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주 5일제 전면시행에 따라 시민의 숲을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함은 물론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숲 조성을 위해 시민과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해 생일, 결혼, 출산, 창업, 단체창립 등 각종 기념일에 뜻 있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동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체와 단체가 일정지역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기업의 숲’을 조성하고, 시․도별 대표수목을 식재하는 ‘팔도의 숲’ 동산도 조성할 계획이다.
수목은 기탁 받는 헌수운동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 참여 붐 조성으로 예산을 절약하는 내실 있는 숲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작부터 종료시까지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전문가 자문과 시민 참여를 통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6일 '시민의 숲'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명명식을 갖고, 시민의 숲 기념을 위해 대왕참나무와 목백합 등 1천주를 식목일 행사와 병행해 식재할 계획이다.
시민의 숲에 식재하는 대왕참나무와 목백합은 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수종으로 숲을 통한 탄소흡수원과 도시온도를 낮추어 지구온난화 극복에효과가 큰 탄소중립숲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확보된 공원과 물을 이용해 ‘광주 시민의 숲’을 만들어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숲으로 조성하고, 녹색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탄소 중립숲’의 대표적인 수범사례를 창조함은 물론 시민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시민의 숲’ 조성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자체대상 2011년 지역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에서 광주시, 서구․광산구 우수상 수상
(일자리창출과,   613-3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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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2년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에서 2011년 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광주시 서구와 광산구도 기초단체 중 일자리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광주지역의 전반적인 일자리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그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제도다.
2011년 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27개(광역 15개, 기초 212개)를 대상으로 해 36개 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시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열악한 고용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기업유치, 청년창업활성화 등 일자리 2만2,975개를 창출하였고,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통계청의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기준 취업자수가 전년대비 전국과 대도시 평균보다 높은 2.9%가 증가해 고용률이 56.2%에서 57.1%로 높아지는 등 다른 대도시에 비해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광주시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올해에도 시민행복의 최고 가치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일자리영향평가제와 일자리목표관리제 도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 무등노숙인쉼터 희망찾기 프로젝트
- ‘세상과 소통하는 인문학’ 강좌 개최
(사회복지과, 613-3230      )

광주시에서는 노숙인들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의 목표를 찾고 자활의지를 가질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세상과 소통하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북구 두암동에 소재한 ‘무등노숙인쉼터’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지역전문가 4명의 강사진을 구성해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색, 소리, 맛, 그림, 영화, 우리고전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지난 3월5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1학기가 진행되고 2학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 수강을 희망한 한 노숙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설 일용직 일을 하면서 쫓기듯 살아와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문학 강좌를 통한 자기 성찰적인 사고의 훈련을 통해 노숙인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노숙인쉼터’에서 20여명의 노숙인에게 숙식제공과 자활 및 취업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능력 향상과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인도주의 의사 실천협의회’소속 의사들도 무료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기아차 신속한 노사협의 중재>$2
- 강운태 시장,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임원과 현장간담회 개최
(전략산업과, 613-3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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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14일 오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임원진과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사측 관계자들과 연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62만대 증산과 관련하여 노․사가 원만히 협의해서 빠른시간내 라인 증설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아차 광주공장이 현재 50만대 생산규모를 2013년부터 62만대로 증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노사갈등 등으로 증산계획이 표류하고 있어 강 시장이 노․사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노․사간 현안을 대화와 협상으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강 시장은 그동안 노․사 모두 불가피한 사안으로 광주공장 62만대 규모의 증량계획이 70여일 정도 지연된 것은 사실이나, 노사간 7회에 걸친 협의가 진행된 것은 고무적인 것이라며,
과거 노사갈등으로 기아차가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해 노․사간 현안사항을 서로 양보를 통해 노사협의가 빨리 이뤄져 62만대 생산체제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공사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조측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유지, 퇴직자로 발생한 일자리에 인력 고용 등 작업환경 개선을 주장한 노조의 건의안을 직접 사측에 전달하면서, 기아차 광주공장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전국 최초 학생사랑지역협의회 출범
- 학교폭력 예방 지역공동체 304개협의회 3천6백명 참여
(자치행정과, 610-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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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학생사랑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를 1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 조현오 경찰청장, 윤봉근 시의회의장, 장휘국 교육감,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 학교장, 공무원, 시민단체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는 남부경찰서 애정남홍보단의 학교폭력 예방 패러디 공연, 진민자 청년여성문화원장 초청 학교폭력예방 특별강연, 출범 축하공연에 이어 대회사, 축사, 학교폭력 예방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발대식 후에는 소속학교 주변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학생사랑지역협의회’는 광주시내 초,중,고 304개 학교별로 구성했고,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학교, 행정, 경찰 등 총 3,629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학교폭력이 최대의 사회문제로 이슈화됨에 따라 연초부터 교육청, 경찰청,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추고 학교폭력 근절대책 마련에 몰두해 왔다.
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사랑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학교 중심의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사랑지역협의회’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후원․결연 등 학교를 중심으로 사랑과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학교주변에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활동, 학교주변 청결․질서․ 친절운동 전개 등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운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 학부모, 학교, 행정, 경찰, 시민사회단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해 범시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학교 중심의 지역공동체를 위해 ‘학생사랑협의회’를 중심으로 사랑과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광주가 인권을 존중받고 생명을 존중하는 민주 인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학생사랑지역협의회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학교폭력 근절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농식품육성 융자사업 추가접수
- 농업발전기금 3억원 융자, 연리 2%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생명농업과,613-3991  )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한미 fta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영농자립기반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기금 3억원을 투입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생산기반 및 농식품 가공시설 구축을 원하는 농업인과 떡, 전통주 등 농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추가로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융자를 희망하는 농가 또는 농식품 가공업체가 구청 농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장의 추천에 의해 시 농업발전기금운용심의를 거쳐 선정 지원된다.
융자금은 연리 2%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의 조건이며, 융자 한도액은 담보제공 능력에 따라 개인 5천만원, 법인 1억원 이내로 지원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촌소득 증대, 수입개방에 대응한 지역특화 품목 및 전통식품 육성 등을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융자해 주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영농기반구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전통문화관 개관기념 새봄맞이 축제 다섯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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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토요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에서 전통문화 향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에서 우리 문화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명인,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와 강연, 체험행사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째마당
3.3(토)
∙제 목 : 개관특별공연 “무진주의 春歌”
∙장 소 : 전통문화관 內 서석당
∙내 용 :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초청 공연

둘째마당
3.10(토)
∙제 목 : 문화재가 만드는 남도음식
∙장 소 : 전통문화관 內 서석당
∙내 용 :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의 남도음식강연 및
               곶감오림 체험, 대금연주

셋째마당
3.17(토)
∙제 목 : 행다례 시연회
∙장 소 : 전통문화관 內 서석당
∙내 용 : 선비차, 규방다례 시연 및 동다송, 가야금연주

넷째마당
3.25(토)
∙제 목 : 전통꿈나무예술단 초청공연
∙장 소 : 전통문화관 內 서석당
∙내 용 : 신진 전통음악인 송추월의 민요, 이동인의 한량무,
 문성고 사물놀이팀 “산울림”의 삼도풍물가락

다섯째마당
3.31(토)
∙제 목 : 줄타기와 전통연희 “난장”
∙장 소 : 전통문화관 內 너덜마당
∙내 용 : 비나리, 줄타기, 땅재주 등


특별전 <탐진최씨 기증 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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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탐진최씨 기증유물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탐진최씨 진사공파 최상규선생께서 기증한 유물을 중심으로 탐진최씨의 시조인 고려충신 최사전(崔思全)의 묘지, 성지파 종회 등 문중에서 기증한 유물들을 함께 선보인다.
최사전(1067~1139)은 탐진 출신으로 고려시대 임금의 의원을 지낸 명의이자 문신이지만 1126년(인종4) 이자겸(李資謙)의 난을 평정한 인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사전 묘지는 일제강점기에 도굴로 인해 반출돼 일본 동경대박물관에 소장된 것을 1921년 반환청원서를 통하여 반환받은 유물이기도 하다.

행사일 :2012-02-14 ~ 2012-04-0
연락처 :    062-570-7061  
장  소 : 국립광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