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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정부합동평가 포상금 34억원, 서민생활 안정에 투자

정부합동평가 포상금 34억원, 서민생활 안정에 투자
- 취약계층․일자리창출․재해예방 분야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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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로 부터 교부받은 34억을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재해예방사업 등 3개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어려운 청소년 지원, 장애인 재활사업, 서민 주택 개・보수사업, 여성, 부랑인 관련사업 등에 13억원을 지원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아이디어와 재능으로 새롭게 창업하는 청년들을 발굴․육성하는데 6억7천만원을 지원해 올해 중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노후소방차량 교체, 상습 결빙구간 관리 등 재해예방 분야에 14억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 공무원과 관련단체 합동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0세대에 대해 청소․소규모 작업 보조 등 집수리 봉사를 중점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 일환으로 강운태 시장은 지난 15일 광주시 동구 산수동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주택 집수리 현장에서 봉사단과 함께 직접 담장도색과 장판교체,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모든 행정역량을 시민행복을 지향점으로 하여 창조도시 광주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역동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라면서 구동합심(求同合心)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 求同合心 : 같은 목표를 향해 마음을 합친다는 의미




정부합동평가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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