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40호

광복절 경축행사, 1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개최

광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빛고을 시민문화관(구, 구동체육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갖습니다.

행복한 시민,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이준수 애국지사, 윤봉근 의장, 장휘국 교육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전 9시 40분 현충탑 참배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축식 진행은 시립 국극단의 식전공연 교방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대표의 기념사, 강운태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경축공연(소고와 장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시립민속박물관, 우치공원 동물원 무료입장, 시내버스, 도시철도 무료승차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경축식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강운태 시장“인권침해 장애인생활시설 강력대응”지시

 

광주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전체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중대한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2개 시설에 대해 재조사후 시설폐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자치구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생활시설 23개소(법인 15, 개인 8)에 거주하는 장애인중 145명을 표본 추출해 의·식·주 생활시설 전반적인 환경, 문화생활·경제권 등 거주인 설문 14개 항목에 대한 심층조사로 실시됐습니다.

조사결과 우리지역 장애인생활시설의 환경 및 인권실태는 대체적으로 시설에서 생활인의 권익보호에 노력하는 자세가 돋보였으며, 일부 시설에서는 여전히 자립생활 준비 프로그램 등의 개발을 소홀히 하는 등 시설장의 복지 인식변화 부족으로 거주 장애인의 심리상태가 다소 무기력하게 보이는 등 주거·재활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이번 조사결과에서 드러난 시설 거주인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한 2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폐쇄 및 시설장 교체를, 시설내 위생불량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재활 및 주거서비스가 부족한 2개소는 개선명령 등 해당 자치구에 불법·부당행위 재확인과 재발방지를 위한 엄격한 행정처분을 권고토록 했으며, 경미하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해서도 사전 예방차원에서 수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대폭 확대

광주시는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장애인활동 보조사업을 오는 10월부터 확대 시행됩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장애인활동 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이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신변처리,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 활동보조사업에 방문간호 및 방문목욕 서비스가 추가 제공되며 지원대상자도 1,600여 명에서 2,400여 명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추가급여 지급대상은 △중증장애인이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을 하면  매월 8만원을 지원하고, △수급자 및 수급자의 배우자가 출산을 하는 경우는 64만원을 지원하며 △생활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경우도 8만원을 지원합니다.

장애인활동 급여지원 대상은 6세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장애인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장애인,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장애인들은 제외 됩니다.

장애인활동 지원급여를 신청은 자치구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관리공단지사에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우편, 팩스 신청으로도 가능합니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연락하면 직원이 가정에 방문해 접수를 대행해 하고 있습니다.

문의 (노인장애인복지과, 613-3290)

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생활공감 시책' 호평

손자녀돌보미사업 등 광주시의 '생활공감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민이 바라는 점을 파악해 생활 속의 만족과 기쁨을 높여주는 '생활공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손자녀돌보미사업은 시민들의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역시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집 고쳐주기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노후된 어린이 공원을 놀이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과 고충을 살피고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큰 호응'

광주시가 여름철 홀몸 어르신의 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실시한 1:1 안부전화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1만 5,513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 건강관리와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일상생활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1:1 전화통화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은 노인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기초수급자 선정 등 총 105건의 애로 및 요청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애로 및 요청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으로, 노인돌봄서비스와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등 하절기 폭염 대비 노인보호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노선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시내버스에 장착된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주요간선도로를 경유하는 순환01번과 진월07번, 첨단09번, 봉선37번 등 4개 노선 10댑니다.

단속방법은 단속카메라 장착 시내버스가 운행하면서 매일 오전7시부터 밤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는 차와 노선 내 불법주정차 차량의 사진을 시로 전송하면, 시 센터시스템에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의 경우 평일 오전7시~9시, 오후5시30분~7시30분 사이 1회 촬영으로 즉시 단속됩니다.

또, 불법주정차는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 사이에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 차량을 제외하고 두 대의 버스에서 촬영된 경우 단속으로 확정합니다.

특히,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 시, 시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 외 시간 단속 자료는 해당 자치구에 전송돼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문화/공연>

 

씨네 클래식 페스티벌 '마에스트로6'

광주극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공연실황을 상영하는 '씨네 클래식 페스티벌' 마에스트로6’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갈라 프럼 베를린 2009 송년음악회(지휘 사이먼 래틀) ▲유로피안 콘서트 2010 프럼 옥스포드(지휘 다니엘 바렌보임) ▲루체른 부활절 페스티발 2007(지휘 구스타보 두다멜) ▲루체른 페스티발 2008 러시아나이트(지휘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로피안 콘서트 2009 프럼 나폴리(지휘 리카르도 무티) ▲평양콘서트 (지휘 로린 마젤) 등의 실황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씨네 클래식 페스티벌 '마에스트로6'는 5.1 서라운드의 최첨단 극장 음향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으로 실제 공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상영기간 : 2011. 08/13 ~ 8월 말
○ 장    소 : 광주극장
○ 문    의 : 광주극장 카페(http://cafe.naver.com/cinemagwangju/)
                  062-224-5858

원봉회 10주년 기념 초대전‘세월에게 묻다’展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08/09 ~ 21까지 원봉회 10주년 기념 초대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 《세월에게 묻다》는 10년의 세월 속에 작가들은 무엇을 잃고 얻었으며 또한 작품으로 어떤 옷을 입히고 무슨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매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공모하여 선정된 단체의 초대전을 상록전시관에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 전시기간 : 2011. 08/09 ~ 21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문    의 : (062)613-5391

요셉 보이스  광주展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라는 주제로 요셉 보이스 광주展을 엽니다.

요셉보이스는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이며 독일 국민작가로, 20세기 가장 전위적인 예술 운동인 플럭서스 운동을 백남준과 함께 이끌었던 작가입니다.

이번 요셉 보이스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드로잉ㆍ회화ㆍ조각 등 362점이 전시됩니다.

동시에 '인상주의 이후의 세계의 거장들'(25일~11월 6일)전은 마네ㆍ피카소ㆍ달리ㆍ샤갈ㆍ앤디 워홀 등 44명 거장의 작품 140점이 전시돼, 인상파 이후 근ㆍ현대 미술의 대표작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전시기간 : 2011. 08/25 ~ 11/06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 문    의 : (062)613-7149

(사)임방울국악진흥회 - 국악교실

 
(사)임방울국악진흥회에서는 「임방울국악교실」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모집은 판소리를 비롯해 고법, 남도민요, 한국무용 등 4개 분야이며, 주1회 2시간 교육이 이뤄지며, 수강료는 매월 과목당 10,000원이며, 과목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합니다.

강사로는 고법은 박시양(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고법 전수조교), 한국무용은 김덕숙(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남도민요는 이은하(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조통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씨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접수기간 : 2011. 08/08 ~
○ 교육기간 : 2011. 08/16 ~ 12/31
○ 접수 및 문의 : (사)임방울국악진흥회
                            062-521-07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