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밝은동네대상시상식] 제 8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시상식!-빛창

 :: 제 8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시상식

2011.5.11,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 8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kbc 녹화방송으로 함께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각 수상별로 모여 앉은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제법 내리는 가운데에도 수상자들과 축하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는데요^^*
'Fly to the moon'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드디어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왠지 딱딱한 시상식이라기보다는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같은 분위기였어요~

광주문화재단 김필식 이사장님, 광주 강운태시작님의 연설로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 전라남도가 주체하는 이시상식은 광주,전남지역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때문에
시상별로 광주부문, 전남부문이 나뉘어있었습니다.

이날 명예의 대상은 초등학교 선행 표창과, 독거노인을 앞서 돌보는  광주 계림1동 자치위원장과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며 화합하는 마을의 전남 광양시 옥룡면 양산마을 이장 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또한 광주 남구 주월동 이상봉씨, 담양군 수북면 황금리 등 8개의 개인과 단체에게 으뜸상과 여러 영예로운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시상신은 올해로 8번째인 '좋은이웃 밝은동네'
광주에 10년 넘게 산 저도 이번 기회에 처은알게 되었어요.
정을잃고 점점 삭막해져가는 요즘 시대에, 이렇게 더불어사는 이웃들의 소식만들어도 즐거운데요.
이런 명예로운 시상을 좀더 잘하라는 격려라 말하는 그들의 겸손함에 또한번 감동했습니다.
또한 시상에 그치는것이 아닌 수상하는 자들에게는 뿌듯함을, 보는이에겐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를 거듭해 갈수록 이러한 좋은이웃!밝은동네가 더욱더 확산되, 후보자 선정에서 수상자가지의 과정이 어려워지기를 바라면서!
우리보두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광주를 위하여 더불어삽시다!
이시상식은 오는 토요일 12시10분 KBC에서 방영됩니다^^*


BY.서똥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