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개관
광주시는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대한 열악한 양육환경개선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29일 오후2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초등학교 정문 앞 ‘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 에서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은 500여점의 장난감과 1천5백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1주일 단위로 대여하고 1회 연장이 가능하며, 최고 2주간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회원은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기초수급권자와 장애아 보육가구는 50%감면하여 줍니다.
모든 회원은 일주일에 장난감 1개와 도서5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딸기 따기 ㆍ낙농체험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과 동네 어린이 벼룩시장ㆍ인형극ㆍ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장난감 소독을 위하여 휴관합니다.
광주시, 지자체 최초 ‘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 개소
30일 오후2시 금남로 무등빌딩 13층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유병진 KT광주법인사업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스마트 모바일 앱(App)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었습니다.
광주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지원센터에서는 지역내 경쟁력 있는 앱(App) 개발자와 우수App의 기술지원을 위해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KT는 테스트 장비 및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앱 개발지원센터는 민선5기 강운태 광주시장 공약사항으로 10월1일 광주시와 KT간 MOU체결을 통해 구체화 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하게 됩니다.
특히, 앱 개발지원센터는 12월9일 투자진흥진구로 지정·고시된 ‘국립문화전당권역’ 內에 위치해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된 문화산업타운 조성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며, 투자진흥지구가 갖는 각종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체와 1인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산업체 유치에 속도를 더 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062-232-1255)로 문의 바랍니다.
※ App(Application : 응용프로그램)
시민 아이디어로 광주야구장을 만든다!!
광주시는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14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응모자격과 내용에 제한이 없으며, ‘야구장건립시민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으로 시청 및 구청, 기아타이거즈 등에 우편, 팩스, 방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됩니다.
시립도서관 1월부터 U-도서관서비스 개통!!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유비쿼터스(U) 도서관 시스템 공사가 완료되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됩니다.
U-도서관 서비스는 24시간 무인예약 도서대출과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 기능을 갖춘 최신 무선인식(RFID)기술이 만들어 낸 시스템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미래형 첨단도서관을 말합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무등어린이도서관과 산수도서관에 무선인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남광주 지하철역에는 도서 예약대출기를 설치해 동구 학동과 서석동, 소태동 등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철역에서 책을 빌려보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과 예약대출, 자료도착 안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실시합니다.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전파를 이용 먼거리 정보 인식 기술
국토부,광주 북구 신안 모아타운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
국토해양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결과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모아타운이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국토해양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16개 시ㆍ 도의 추천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분야를 총망라하여 실시하였습다.
10년이상과 10년미만 공동주택으로 그룹화하여 구분ㆍ 평가, 1991년 준공된 북구 신안 모아타운은 10년 이상 그룹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관리단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북구 신안 모아타운을 방문한 국토해양부 우수관리단지 평가위원들은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통해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이 실천되고 있는 사례를 높이 평가하였고, 특히, 지렁이퇴비화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특수시책에 많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광주 동구 충장축제 ‘국가지정 우수축제’로 승격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11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충장축제가 지난해 '유망축제'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충장축제는 축제전문가 참관평가, 문화관광 담당직원 참관평가, 시민단체 참관평가, 관광객 만족도 및 소비자지출 설문조사 등 대부분의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충장축제는 내년 정부로부터 축제지원금 1억5000만원의 자금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지원, 해외유명축제 연수, 축제관련 워크숍 참석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한편, 문화관광축제를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유효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축제의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문화관광부 국가지정 축제 선정심사에는 전국의 2000여개가 넘는 축제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 문화/공연 등 >
“행복한 창조도시 빛고을 광주” 2010 시민 송·신년축제 개최
31일 밤11시부터 1일 새벽1시까지 舊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조도시 빛고을 광주’를 주제로 ‘2010 시민 송·신년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신묘년 새아침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강운태 광주시장의 신년메시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축하공연에는 박현빈, 금잔디, 이사벨, 타카피, 엑시즈, 할리퀸, 정인, 요조, 여행스케치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특히, 동구 계림1동과 북구 운암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진도아리랑, 뱃노래 등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축하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0일 0시부터 1월1일 새벽3시까지 금남로 전일빌딩~금남공원 4거리의 교통통제가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문화전당역을 기준으로, 평동역 방면은 1월1일 새벽1시21분까지, 소태역 방면은 새벽1시45분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새해맞이 거시기한 음악회 '멜랑콜리'
이번 제야음악회는 2011년 3월 경기도립교향악단으로 떠나는 광주시립교향단 상임지휘자 구자범의 열정적인 지휘를 만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비탈리의 '샤콘느',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흐 제5번 아리아 칸틸레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라벨의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브람스의 '교향곡 3번 3악장', 스트라우스의 '내일',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등 주옥같은 명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극단 청춘, 겨울연극교실 회원 모집
극단 청춘이 2011년 1월11일-2월24일 진행되는 ‘청춘 연극교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극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극단 청춘은 지난 2008년 겨울부터 매해 여름, 겨울 연극교실을 열어왔습니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청소년 등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극이론과 신체훈련, 발성 등 연극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강좌입니다.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극단 청춘 연습실(북구 우산동 무등장례식장 맞은편)에서 진행됩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회비는 5만원입니다. 문의 062-430-5257.
무각사, 31일 ‘제야의 종’ 타종 체험 · 새해 소원 축원 타종식
무각사(주지 청학스님)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밤 12시 신묘년 새해를 여는 새해맞이 타종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일반 시민이 참여해 직접 범종을 타종하며 신묘년 새해 기원과 소망을 비는 체험행사입니다.
무각사 제야의 종 타종 체험 행사는 매 해 12월 31일 밤 12시 무각사 종각에서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과 새해떡국 먹기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돼 상무지구 인근 시민들에게 신년맞이 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범종은 원래 사찰에서 대중을 모으기 위함과 때를 알리기 위해서 치던 것인데 현재는 조석예불 의식뿐만 아니라 종소리 그 자체에 신성한 의미를 부여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에 범종을 울려 종소리에 마음을 한번 쉬고 자유와 평화를 얻길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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