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주, 넓어진 하늘 길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하루 2회 늘어나 총 17회 운항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제주항공에 이어서
두번째 유치한 진에어 항공의 광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을 확정했습니다.

6월 30일 오전 광주공항 2층에서 
광주경제부시장, 최정호 진에어 항공사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강규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임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승유 광산구의회 의장,
공항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광주~제주노선은 지난 3월 부터 하루 15회 운항하였습니다.

대한항공 5회, 아시아나 항공 5회,

티웨이항공 3회, 제주항공 2회

진에어 신규 2회가 늘어나 총 17회 운항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수송 인원은

월 14만명에서 1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공항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인해 전북, 충청권 승객이
광주공항으로 대거 몰리면서 항공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진에어 신규 취항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항공사 간 가격경쟁 유발로 운임도
상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