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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여름 불청객,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 기준 이상으로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특징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합니다.


일본 뇌염의 증상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미열이 나는 정도로 그치는데요

초기에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이며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와 함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의 예방법

1.     야외활동시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 줄이기

2.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3.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되도록 쓰지 않기

4.     캠핑이나 야외에서 잠을 잘때는 모기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하기

5.     생후 12개월 ~ 12세는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합니다.


현재 아직 광주지역에서는 일본뇌염을 주로 일으키는

빨간집모기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만큼 관심을 갖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