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범벅치킨보도를 바라보는 치맥메니아... -광주랑

소금범벅치킨보도를 바라보는 치맥메니아...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게 “소금범벅치킨”이지요

하지만 무슨 의도로 이런 내용을 보도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로인해 우리나라에 무수히 많은 치킨집들과 치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타격을 주고 있답니다.

또한 수많은 양계농민들에게도 큰타격이 예상됩니다

인터넷과 방송에 보도된 '소금 범벅 치킨'내용을 정리해보면

성인이 하루에 치킨 1조각만 먹어도 나트륨 권장량의 30%를

섭취한다는 '소금 범벅 치킨'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랜드별 나트륨 함량 차이도 최대 3배에 달하고

치킨 중량이 평균 100ｇ이나 차이 났습니다.

또 '소금 범벅 치킨' 분석결과 열량은 굽거나 구운 후

양념한 치킨이 기름에 튀긴 것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1개 프랜차이즈점 치킨을 대상으로

성분을 분석해보니 양념치킨과 구운 양념치킨 1조각의

최대 나트륨 함량이 557㎎으로 나타났으며

나트륨 1일 영양소 섭취기준량 2천㎎의 28%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념치킨과 구운 양념치킨 1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69㎎으로 나타났으며 굽네핫치킨(557㎎)이 가장 높고

교촌레드오리지날(301㎎)이 가장 낮다합니다.

후라이드와 구운 치킨 1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28㎎이며

KFC(525㎎)가 최대, 교촌치킨(337㎎)이 최저였습니다.

브랜드별로 양념과 구운 양념치킨 1마리는 나트륨 함량이

최대 3배, 후라이드와 구운치킨 1마리는 2.6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양념과 구운 양념치킨 1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3천315㎎이며

비비큐 황금올리브 양념이 5천11㎎에 달했고

교촌 레드오리지날은 1천647㎎에 그쳤습니다.

후라이드와 구운 치킨 1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롯데리아 치킨풀팩(4천584㎎)이 최다, 굽네치킨(1천791㎎)이 최저이며

평균 함량은 2천624㎎입니다.

열량은 굽거나 구운 후 양념한 치킨이

기름에 튀긴 것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이상이 보도된 내용으로서 치킨을 좋아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에서 나타난 수치는 모릅니다..어느정도가 정상치인지

알수 없을분이지요..다만 몸에 좋지않은 나트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게 문제이겠지요

추석연휴기간을 드겁게 달구었던 개그맨아내폭행사건을 비롯한

소금범벅치킨등 좀더 신중하게 미칠 파장까지 고려해서

보도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내요..

부디 양계농민들과 친킨집을 운영하시는 소규모 상인들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