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보물섬, 송산유원지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광주 광산구 송산동 1751에 위치한 송산유원지 송산 공원 입니다.



송산공원, 유원지는 황룡강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섬인데요,
온통 자연 생태가 살아 숨쉬는 곳 입니다.


주변에 있는 황룡강 누리길 종합안내판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곳 송산유원지에 오면 들바람 산바람을 쐬며
황룡강 누리길을 즐겁게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송산유원지로 들어가기 전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황룡강 위에 놓여진 이 다리를 건너서 송산유원지 보물섬으로 들어갑니다.


다리를 막 건너면 보물섬 송산공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강물에 오리배가 유유히 떠 있습니다.
보물섬에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로 오리배를 타고 유람을 하기도 합니다.


드넓은 잔디광장에 있어서 아이들과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아도 다칠 우려가 없어 가족단위로 운동도 하고 


아이들이 아무리 뛰어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잔디 광장입니다.


하늘도 바람도 구름도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가족단위 행락객들은 아름다운 초가을의 낭만이 물씬거리는 송산유원지에서
휴일날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송산유원지 보물섬에는 아주 넓직한 플라타나스 숲이 있는데요,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여기에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사대가 갖춰져 있어서 취사가 가능하고
고기를 구워먹을 수도 있어 가족단위로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휴식을 취하며 마음껏 마셔도 좋은 맑은 공기는 무료 입니다.



사람들이 취사하는 숲 그늘 바로 앞에 생태연못이 있습니다.
온갖 동 식물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인데요~ 
요즘엔 어리연과 수련들이 깜찍하게 그 자태를 뽐내며 피어 있습니다.


송산유원지 둘레길을 돌다보면 이런 지압보도가 설치되어있는데요,
휴식을 취하다 맨발로 이 지압보도를 걸어보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좋은 체험이 되겠습니다.


역시 둘레길을 돌면서 강물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낭만을 더해 주었습니다.
아직 벤치에는 아무도 없지만 혹여 바람이 쉬다 갈지도 모를 그런 가을날입니다.


둘레길을 걸어 돌면서 배롱나무 숲 사이로 가까이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습니다.


광주의 보물섬, 송산유원지로 가을소풍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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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송산동 175-1 | 송산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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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 맞아

광주 남구 양림동 마을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이남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펭귄마을에 세워진 것인데요

광주 남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광주 시민의 평화 정신 기리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이남 작가는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

이선옥 할머니 모델로 했다고 하는데요 

할머니 옆에는 열여섯 살 꽃다운 소녀였던 또 다른 할머니가 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소녀상에 예쁜 액세서리를 선물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소녀상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지는 것 같네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루 빨리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양림동 펭귄마을 평화의 소녀상은

빛고을 시티투어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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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양림동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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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바로 하늘마당인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설립된 하늘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면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마중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금남로 뒷길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하늘마당이 나옵니다

싱그러운 나무들이 길목 사이사이를

지키고 있어 올라가는 길도 즐거운데요

길 곳곳에 아늑한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드디어! 하늘마당으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이 나왔네요

탁 트인 광주의 하늘 아래 파릇파릇한 마당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단순한 길이었던 이 곳이 이렇게 바뀔 수도 있다니

새삼 놀라웠어요

'잠깐 여기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글귀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어둠이 내리면 이 글귀는 더욱 반짝이겠죠?

공원에서는 다양한 조형물 볼 수 있었는데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훌륭한 배경이 된답니다

푸른 잔디밭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하늘마당 주변에는 돗자리를 대여해주는 곳 많이 있어요

배달음식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잔디밭 아래서 피크닉!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누워서 바라본 하늘이에요

파란 하늘 위 몽글몽글 구름을 보니 기분이 한껏 좋아집니다

하늘 마당에서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푯말을 볼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곳을 만드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공원 앞에는 간이무대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시간 때가 맞으면 다양한 공연을 감상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5·18민주광장, 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요

매주 금, 토 오후에는 '브릿지마켓' 열려

구경거리도 풍부하답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기 위해서는 규칙이 있어야겠죠?

오전 일곱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하늘마당은

금연, 금주, 노상방뇨금지, 애완동물과 오토바이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말, 탁 트인 가을 하늘 아래

푸른 잔디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피크닉

즐기고 싶다면 하늘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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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충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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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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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한 자리

혹은 무당이 음식을 차려놓고 춤을 추며

귀신에게 치성을 드리는 의식'굿'이라고 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올해로 아홉 번째 광주예술난장 굿판 열렸습니다 

우리의 전통 난장 문화와 굿 만나,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된 것인데요
  

굿을 하기 위해서는 '굿물'이라는 여러가지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굿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 담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굿판 행사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대형줄꼬기 행사 열렸습니다

개막식과 폐막식 난장에 필요한 줄은

2주에 걸쳐서 만들어졌는데요

처음 줄을 꼴 때부터 완성되기까지

2주간의 준비 기간을 직접 찾아가 사진에 담았습니다

작은 줄을 여러 개 만든 후, 완성된 줄을 겹쳐

점차 굵은 줄로 만드는데요

사람들은 정성스럽게 꼬아서 만든 굿물에 간절한 바람을 적은

성원띠를 같이 엮기도 했습니다

첫날에 완성된 새끼줄입니다

이 정도 길이의 새끼줄이 8개는 더 있어야 큰 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주에는 줄을 꼬는 솜씨가 처음보다 훨씬 일취월장해졌습니다

얼쑤 단원이신 공휘씨 직접 시범을 보입니다

긴 줄을 반으로 접어 차곡차곡 줄 위에 올려놓는 방식입니다

큰 줄을 꼬기 위한 준비 작업이 끝났습니다

큰 밧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한데요

행사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힘을 보탰습니다

8개의 밧줄을 굴려서 꼬는 전통적인 재래식 방법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모습이 정겨워 보이죠?

반복되는 작업에도 교대해 줄 사람은 없었지만

포기하는 사람 하나 없이 끝까지 밧줄을 완성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손길이 모여 완성된 굿물!

모두가 신명 나게 놀 수 있는 굿판에

꼭 필요한 줄 하나를 만드는데도 많은 온정이

필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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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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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을 그림 삼아 살던 경암마을 열다섯 가구 

2004년 하남 2지구 택지 개발로 모두가 떠난 자리에 경암 근린공원 생겼습니다


공원을 찾는 발길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경로당도 있는데요

과거와 현재가 깃든 제 25호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인 김봉호 가옥 있습니다

택지 개발 사업으로 자칫 없어질 뻔했던 가옥은

김봉호 어르신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현존할 수 있었는데요


집 곳곳에는 서적 보관 창고, 오래된 농기구들

햇살 내리쬐는 여름갈증을 해소해주던 우물까지

오랜 시간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요

비, 바람, 눈, 햇살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닿은 나무결들은

보는 사람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5대째 살아가고 있다는 이 가옥 김봉호 어르신의 품성이

그대로 전해져 정갈하고 참 따뜻합니다

김봉호 가옥 옆에는 사연 깊은 정비각 하나가 있는데요

오랜 친구를 잊지 못한 김봉호 어르신이 그 분을 기억하기 위해 지은 곳이라고 합니다

정비각에서 내려다 본 가옥의 초가을은 아직까지도 푸르른데요

시간이 머무르는 곳,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과 정감 어린 마음이 그리울 때

김봉호 가옥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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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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