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맛집] 아늑함과 구수함의 만남, Shall we meet 다담 -광주랑

 다담

강덕순전통다과점

 사시사철 구수한 팥빙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여유로이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곳.

겨울엔 따뜻한 보이차를 내어주시고

여름엔 시원한 녹차를 내어주시는 곳.

 

 

 번화가인 광주 시내(충장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에 나가면 종종 들러 쉬었다가곤 합니다.

젊은 남녀의 알콩달콩 데이트,

두근두근 떨리는 소개팅 혹은 선,

친구들과 차분하게 수다를 떨기 위해 오시는 중년의 남녀,

몇몇 마음 맞는 친구들과 찾아와

가끔은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오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곳이 이 곳, 다담입니다.

 가래떡구이

따끈따끈, 식기 전에 드셔야 맛있어요.

대추향과 견과류의 씹는 맛, 구수한 콩가루, 그리고 조청의 단맛을 더해 먹는 가래떡구이 최고에요!!!

 

 녹차아이스크림을 얹은 녹차빙수

빙수 옆에는 소소한 다과 한접시가 함께 따라나온답니다.

날마다 함께주시는 다과가 달라요.

 

 흑임자아이스크림과 미숫가루가 어울어져 구수한 옛날팥빙수

저의 베스트프렌드, 짱친과 늘 먹는 옛날빙수.

팥빙수 하면 다담으로 향할 정도로 제 입맛엔 딱인 곳이랍니다.

빙수 안에 있는 인절미들은 그날그날 이곳에서 갓 나온 떡들이라 쫄깃쫄깃 맛있답니다.

보통 인스턴트로 나오는 빙수용 떡은 느끼하잖아요...

녹차빙수, 옛날빙수, 단호박빙수가 있고

그외의 다양한 차들이 있으니 직접 가서 맛보시길 강추드립니다 ^_^

위치는 장동로타리에서 법원가는 길 쪽

버스정류장으로는 동구노인복지회관 정류장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