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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자미갤러리 2. 동상이몽 여러 작가들의 서로 다른 세계를 한 공간에서 경험하는 것은 흥미롭다. 동상이몽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 한다. 때문에 예술 작품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함유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기억 꽃 그러나 그 것을 감상하는 독자는 자신의 세계에서 작품을 들려다 본다. 따라서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이해 될 수 있다. 나무싹 대기 그렇지만 작가든 독자든 인간이라는 공통분모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삶의 본질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공감의 폭이 있게 마련이다. 되물림 땅과 하늘 그러므로 어떤 작가도 작품 세계를 자기와 같은 궤도에서 독자가 이해하기를 구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독자의 상상에서 한층 더 높은 삶의 경지로 승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등산 물고기 바이올린 봄 비익조 .. 더보기
루벤스, 바로크 전시전 언제나처럼 메신져를 켰습니다.네이트온 메신져에서 루벤스, 바로크전이 광주에서 열린다는 배너가 잠깐 노출되더군요.뭘까... 하고 검색해봤는데http://www.korearubens.co.kr미술관. 박물관은 참 자주 가봤는데 미술관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_-;그래서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마침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먼곳도 아니고...하여,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_^루벤스는 육덕진 그림을 참 잘 그리는 화가입니다.티치아노의 영향을 받아 그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어흠. 이게 아니고 -_-만화 플란다스의 개. 에 나오는 주인공 네로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안트베르펜 성당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루벤스라고, 행사장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