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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화] 우치공원동물원 30일 개장 - 동물원 내 AI 안전성 확보됐다고 판단, 100일 만에 재개장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우치공원 동물원이 다시 문을 엽니다. 지난해 12월17일 서울대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동물원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12월20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100일 만입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현재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광주지역은 AI․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이고 ▲우치동물원 인접 시·군인 장성․담양에서 AI 발생으로 인해 이동 제한 중인 농가가 없고 ▲겨울철새 이동시기가 종료됐고 ▲지난주 동물원 내 사육 조류에 대한 AI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동물원 내 AI 감수성 동물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재개장키로.. 더보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강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가금류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전남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경계지역(반경 10㎞ 이내) 내에 광산구 일부가 포함됐고, 역학 관련 축산 관계자와 차량·농장에 대한 이동이 제한됐다. 이에 따라, 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동 제한된 농장 관계자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의 임상증상 예찰과 혈액과 분변의 신속한 정밀검사를 강화해 이상이 없는 가금류는 도축장 에서 출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도압장(오리 도축장) 지도·점검을 통해 이동 승인된 오리만 도축하고, 출입 차량은 소독을 철저히 .. 더보기
광주시, 닭고기 시식회 · 노인위안잔치 실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노인 700여 명을 초청해 닭고기 소비 시식회 및 노인위안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원철)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닭과 오리 고기 소비 위축으로 축산농가와 관련업계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점심메뉴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위문공연을 하는 등 노인위안잔치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시식회를 통해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국내 유통중인 닭과 오리고기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안전하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 80℃에서 1분 내 사멸할 정도로 열에 약하므로 조리해서 먹으면 안전하다.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 더보기
광주광역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 추진 광주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 추진 (생명농업과, 613-3983) 광주광역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전남·충남 지역으로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광주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태세를 갖추고 방역을 추진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자치구별 닭과 오리 사육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닭과 오리 농가가 밀집된 농가 진입로에 각 구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방제 차량을 전담 배치해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귀성객과 여행객 방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운영토록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추진한다.”라며 “관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