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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비를 세우다. 5·18묘역 추모비 건립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처음 알렸던 독일 NDR의 위르겐 힌츠페터기자를 기억하기 위하여 5·18기념재단은 5월16일 오후 1시 망월동 (구)5·18묘역 바로 옆에 추모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손님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동지가 되고, 동지가 형제가 되는데, 5월 광주가 우리를 형제로 묶어 주었다고 윤장현시장님은 강조하였습니다. 힌츠페터는 고인이 되셨지만 그는 광주에 묻히기를 희망하여 그의 손톱과 머리카락을 안장하고 그의 부인과 형제들. 그리고 5·18당시 같이 활동했던 기자인 브레들리 마틴, 팀 셔록, 도날드 커크, 노만 쇼프 그리고 동티모르 구스마오 전대통령도 함께 참석하여 추모하였으며, 추모비 건립과 아울러 망월동 (구)5·18묘역 옆을 기념정원으로 조성하기.. 더보기
5·18민주화운동기념일, 기억하겠습니다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 5월이지만 그 중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기념일이 있습니다. 바로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황금연휴와 축하하는 기념일 속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오늘은 5·18민주화운동과 5·18기념공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념일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다음 해에 피해자 집단, 학생, 재야운동 세력이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가는 이 추모행사가 재발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가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실행되어 마침내 199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