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죽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광주박물관] 대숲에 부는 바람 風竹(특별기획전시) 국립광주박물관은 2013년 마지막 특별기획전을 대숲에 부는 바람 風竹 기획전시를 11월 22일 부터 2014년 2월 2일 까지 전시하게 됩니다. 대나무는 예부터 선비들이 즐겨 그리는 그림의 소재이기도 하지만 사군자의 하나로 매화를 봄에 비유한다면 대나무는 겨울을 상징하기도 하면서 바람은 언제나 잠자는 대숲을 깨우고 지나갑니다. 바람으로 인해 숲의 술렁임이 시작되지만 대나무는 휘어지면서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서는 유연한 탄성을 보여줍니다. 한국 미술에 있어 대나무가 지닌 문화적, 예술적 의미를 동시대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는 고려시대의 도자기에서부터 조선시대 수묵화, 근. 현대의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이 전시됩니다. 기획전시실에서 서화실로 이어지는 총 1.. 더보기 [국립광주박물관]박물관 가을 음악회 대숲으로의 여행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박물관 뜰을 거닐면서 낙엽 구르는 소리에도 여운이 남는 가을 음악회를 특별전(대숲에 부는 바람, 風竹) 개최 기념공연으로 대숲으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공명이라는 공연팀을 초청하여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즐거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항상 앞서가는 국립광주박물관의 위상과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문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늦가을 음악에 취하고 가을 분위기에 흠벅 젖어 멋진 공연을 관람하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촬영 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시블로그기자) 늦가을 국립광주박물관 뜰에는 낙엽이 딩굴어 가을 정취에 흠벅 젖습니다.~~~~상~~~하 노랗게 익어가는 모과향이 박물관 뜰에 가득합니다.~~~상 사전 접수를 받아 채크하고 입장하는 질서유지에 만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