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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동

[광주광역시] 3.1절 휴일나들이 2014년처음맞는 3.1절 휴일이다. 모처럼 매씨와 여동생을 모시고 시내 석곡동에 있는 서진주 퓨전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드라이브에 나섰다. 오늘따라 아침부터 비가내리는 바람에 연무가 끼여 먼 거리는 보이지가 않는다. 담양고서를 지나 광주땜으로 향하여 가사문학관 앞에서 우회전 충효동을 지나 금곡동 분청사기 전시관에 들려 관람을 마치고 무등산 고개를 넘어 충장사를 지나 충민사로 향했다. 이곳 충민사는 정묘호란때 청나라 침략군을 맞아 안주성 싸움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장렬히 순국한 구성도호부사 전상의(全尙毅)장군을 모신사당이다. 1927년 (인조 5) 안주성 싸움 중 남영인 백상루 전투에서 분전하시다가 1월 21일 53세를 일기로 순절하셨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이곳에 들려 전상의 장군에.. 더보기
 빛창 열한번째이야기, 광주생태공원1탄,무등산 생태공원,광주출사, 광주시청 사이트, 빛창명예기자단, 작가띨빵군 빛창 열한번째이야기, 광주생태공원1탄,무등산 생태공원,광주출사, 광주시청 사이트, 빛창명예기자단, 작가띨빵군 광주 시청 블로그 명예기자단 활동을 하고있는 작가띨빵군입니다 9월달의 주제는 뭘로 정해볼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여태까지 가까운 무등산에는 가본적이 없는것같아서 무등산의 요기조기를 궁리해보다가 최근몇년전 만들어놓고 반응이 너무너무 좋은 광주 생태공원을 방문해보기로 결정했지요!!!!!-_-// 생태공원을 제외시켰던 이유는 단한가지 저는 이곳이 담양으로 주소지가 된줄알았는데 요번에 검색을 통해서보니깐 광주 북구 충효동이더라구요 생소한 동네기는 하지만은 광주광역시라는 주소를보고나서 바로 결정해버렸습니다...꺄악 이렇게 좋은곳이 광주에있었던거야!!!! 이 엄청나게 큰 고목나무는 충효동의 명물 충효.. 더보기
추억의 흑백사진 8. 58년 충효동 왕버들나무 위의 추억 왕버들나무 위의 추억 햇살 뜨거운 여름 날, 아이들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맑은 개천에서 멱을 감았으리라.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은 들판을 가로질러 오며 소꼴을 뜯겼을 것이며, 더러 개구리며 뱀을 잡아 구워먹기도 했을 것이다. 때론 뒷산에 올라 떫은 ‘맹감’을 따먹으며 허기를 달랬을 것이며, 그러고도 긴 여름의 땡볕이 지겨울 무렵이면 마을로 돌아와 그늘 넉넉한 왕버들 밑에서 낮잠 한 숨 자지 않았을까? 더욱이 얼마나 놀기에 좋은 왕버들인가? 마치 아이들 놀이터 전용으로 만든 것인 양, 큰 줄기는 옆으로 누워 개구쟁이들을 유혹하지 않는가? 1958년에 찍었다는 충효동 왕버들 나무아래 풍경은 꼭 그렇다. 꼴 뜯기고 들어오다 매어놓은 소의 모습까지도. 이곳 광주시 북구 충효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그 개구쟁이들.. 더보기
광주호 호수생태원에는 특별함이 있다 - 1편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조용하면서 잠시나마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는 평온한 자연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풍구경, 호수, 갈대, 새, 아이들의 웃음을 보고 싶고 듣고 싶다면 이런 곳은 어떨까요? 북구 충효동의 광주호 주변에 위치한 자연생태계 학습과 관찰이 가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 가는길은 복잡한 시내를 지나 숲으로 향하는 마음 또한 가볍기 그지 없네요. 기념물인 왕버들나무가 두손 벌려 맞이해 주는 듯 하네요. 왕버들나무 아래에서 아주머니 몇분이 자리를 잡고 손수 키운 콩, 호박, 감, 고추...를 펼쳐 놓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생태학습장, 휴식공간으로 생태연못, 수생식물원, 야생화 테마원, 전망대, 수변관찰대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