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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원

[광주 남구청]양림동 충현원의 역사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소재 충현원은 1949년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박순이 선생이 우월순 손교사 사택에서 45명의 고아를 돌본데서 출발, 6.25당시 전쟁고아들의 보육을 담당하였다. 1952년 120명 규모 충현영아원을 설립, 1979년 호남사회봉사회로 법인 명칭 변경. 현재의 충현원 건물은 1953년에 지어졌으며 당시 선교사들이 영아들의 건강을 위해 채광, 통풍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흔적이 남아 있다. 충현원은 미국인 조지 F.드레이크씨, 한국전 당시 동료들과 함께 1천여명의 고아를 구출한 미국장로교회 블레이스델 목사 등 한국전 참전 인사들로 부터 자료 기증을 받아 전쟁고아 관련 많은 자료를 확보하였으며 2009년 그 뜰에 블레이스델 동상을 세웠다. (자료출처 : 호남신학대학 송인동교수 자료집에서 .. 더보기
드레이크박사 래광 동행취재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우리에겐 귀한 손님일행이 광주를 찾았다. 멀리 미국에서 오신 드레크박사는 83세의 고령인대도 정정한 모습으로 ktx 열차편으로 광주역에 도착 충현원에 잠간 들려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광주광역시청으로 시장님을 면담하기 위해 떠났다. 드레이크박사는 미국에서 한국전쟁고아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한국전쟁 고아 기념관을 만들기 위해 사재를 털어 건립하였고 전쟁고아 자료를 모아 광주충현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2006년 12월 한국전쟁 고아 관련자료 사진, 편지원본 2000여점을 충현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다음은 시장님 면담 사진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시장님과의 포옹으로 만남의 기쁨을 나누고 계시다.~~~상 드레이크박사가 가지고온 자료를 시장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더보기
62주년 한국전쟁 미공군 어린이구출작전 기념식-광주랑 광주광역시남구 양림동 충현원에서는2012년 12월 20일 오전 11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62년전 한국전쟁당시 미공군 러셀 블레이즈델(군목) 대령의 지휘아래 전쟁고아 1.059명의 구출작전이 있었다. 김포에서 제주까지 무사히 구출하여 어린생명들을 살릴수 가 있었으며 그 아이들이 자라서 전세계에 입양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고국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있다. 이를 기념하고 故 미공군 군목 러셀 블레이즈델 대령의 자서전 『1.000명의 아버지』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하여 전국 고등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결과 당선된 학생들의 시상식이 있는 날이다. 날씨가 차거운데도 관심있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촬영편집 최종환( 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광주광역시 블로그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