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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광주시, 16일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까지 광주지역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보건통계를 통해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해 선정한 만 19세 이상 성인 4579명이며,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 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해 조사대상자를 1대1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만성질.. 더보기
“여름철 영․유아 무균성수막염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고열과 구토, 발진 등 증세를 보이는 무균성수막염에 감연됨 영․유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연중 광주지역 병․의원의 소아과에 내원하거나 입원하는 영․유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무균성수막염은 5월 15.8%(19건 중 3건), 6월 49.0%(51건 중 25건), 7월 2주 현재 54.3%(46건 중 25건)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7~8월에는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에 따른 무균성수막염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 심근염 등 다양한 질병이 유발된다. 질병의 종류에 따라 고열, 두통, 구토, 발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