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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유원지

지산유원지 리프트 11일부터 운행 재개 지산유원지 리프트 11일부터 운행 재개 -안전바 발판설치 등 사고방지 위한 시설개선 완료 -윤장현 시장, 직접 시승·점검하고 “사고 재발방지” 당부 지난해 12월 추락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던 지산유원지 리프트가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그간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특별점검TF팀을 구성·운영하고 운영업체가 안전사고방지 대책에 대한 시설 개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동구청이 운행재개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특별점검TF팀에서 제시한 개선 대책은 ▲안전바 발판 설치 ▲압삭기 점검·정비 ▲안전그물망 보수 ▲CCTV 설치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동구청은 지난 3월31일까지 시설을 개선토록 통보했으나 전문인력 확보와 안전관리분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업정지 1.. 더보기
추억의 흑백사진1. 광주 지산유원지 소풍길 아련한 추억속의 광주,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광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보인다. 평소 존경해 마지 않던 대학선배 한 분이 광주지하철의 사보에 '추억의 흑백사진'이라는 타이틀로 연재하고 있는 포토엣세이를 발견했다. 너무나 정겨운 모습들 ..그리고 살아있는 글 맛에 반해 선배에게 빛창의 블로거 님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선배는 흔쾌히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 선배는 김옥렬님 - 전 광주일보 기자이자 전남대학교 신문 편집위원이다. 지산유원지 그 설레던 소풍길... 햇빛 따스한 봄날, 로만틱한 흰색 모자로 한 껏 멋을 낸 여고생들이 소풍길에 나섰다. 봄볕에 취했는지, 지나는 여학생들의 맵시에 취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게꾼 아저씨도, 지나 던 남고생도 눈길이 분주하다. 지금은 너무도 달라진 모.. 더보기
광주가 한눈에 쏘옥 가을의 빈자리를 낙엽이 채워줍니다. 가을 하늘은 높기에 우리가족의 웃음 소리를 가을 숲에 널리 펼쳐 보고싶어서 광주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아이들의 웃음, 이야기를 싣고 전망대 입구에 들어서는데 큰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길이 "지그지그" 에요. 워낙 굴곡이 심한 길이여서 긴장감이 더한 길이죠. 광주인 이라면 꼭 한번은 들려 볼만한 곳. 광주의 야경 또한 아름답게 보이는 전망대에서 산행을 하고 나서 쉬기도 하고 잠시 여유를 갖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푸른숲 안에서 맛있는 먹거리로 배도 채우고 광주의 이야기로 훈훈한 담소를 나눠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