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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광주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제막식 광주광역시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제막식을 5일 오전 11시 서구 상무시민공원 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회의장, 광복회 회원 및 보훈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기념탑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탑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광주독립운동기념탑건립tf팀을 구성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상무시민공원 내 부지 480㎡, 높이 14m 규모의 탑을 조성했다. 특히, 탑신 주변에 서재필(대한민국장), 양한묵(대통령장) 등 광주․전남 독립유공자 1000여 명의 명단을 새겨 조국 독립을 위해 외세에 치열하게 맞선 선열들의 뜻이 후손들에 길이 기억되도록 했다. 홍남진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독립운.. 더보기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 올해 11월 17일은 제 75회 '순국선열의 날' 입니다. 순국선열 (殉國先烈)의 의미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의 열사를 뜻하는 말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랍니다. 우리가 평소 혼동하기 쉬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라는 단어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애국지사’는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한 사실이 있는 분으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순국선열'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분들을 가르키는 말로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이준, 신채호 분들이 대표적입니다.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