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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항쟁

[5.18 전야제] 오월광주, 다시 평화와 통일로 제33주년 광주 5.18 민주항쟁 전야제 5.18 민주화운동이 33돌을 하루 앞두었던 17일 저녁. 광주에서는 민주, 인권, 평화 등 5월의 정신을 기리는 5.18 전야제가 시행되었다. 5.18 민주항쟁 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저녁 7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오월광주, 다시 평화와 통일로' 라는 주제로 무대행사를 시작하였다. 출발하면서 봤던 태극기. 흡사 가을이라 느낄 정도의 선선한 바람길을 따라 펄럭이는 태극기가 왠지 모르게 애잔함을 안겨주었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금남로 거리에 도착하여 보니 저멀리 오월의 나무가 나를 반겨주었고, 5,000여명의 인파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즐기고 참여하고 있었다. 일부 길거리에는 체험공간이나 좌판이 있어 아기자기한 소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더보기
'그날'처럼 힘차게 달리자 '그 날' 처럼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광주는 ‘5월 정신’이 되살아나는 달입니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하는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가 개최 됩니다. 5.18마라톤 대회는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힘차게 뛰었던 ‘그날’처럼 많은 시민들과 학생, 시민단체를 비롯한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달리는 대회라고 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문화 행사로 자리한 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9회를 맞이 합니다. 민주 ˙ 인권˙ 평화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을 탈피해서 전국적인 행사 로 자리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접수는 이미 마감이 된 상황입니다. "난, 접수하지도 않았는데 나와는 상관이 없지?" 아니죠~ 아니죠~ 5km부문에 한해 현장접수가 가능하다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