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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용봉동 연지책방, 우리동네 책방 소개 서점과 동네 책방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한국 사람들의 평균 독서시간이 하루에 6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1년에 책을 9권도 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책방이나 출판 사업에 관심이 멀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에서는 새로운 독립출판 바람이 불고 있다.길가의 차들과 학생들로 붐비는 용봉동 대신파크 버스정류장 인근에 새빨간 간판이 눈에 띄는 용봉동 연지책방도 그 중 하나이다. 8평의 작은 규모이지만 단행본, 엽서, 문구, 소품도 판매하고 있다. 연지책방의 출발은 연지출판사였다. 지난해 1인 출판 사업자로 시작한 연지책방은 대학가에 먹거리나 놀거리는 많지만 정작 책을 읽거나 문화를 즐길만한 공간은 없다는 것이 아쉬웠던 소소한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연지.. 더보기
추억을 만드는 우리동네 작은 책방, 동네책방 숨 "동네책방 숨은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추억을 만들고 어른들은 영혼을 돌보는 우리동네 작은책방입니다." 북카페에서 동네책방으로 변신해 언젠가 꼭 가봐야지 했던 그 곳. 드디어 광산구 수완지구에 위치한 '동네책방 숨'을 찾아갑니다. 이번에는 온 가족이 함께 출동합니다. ^^ * 동네책방 숨 * - 주소 : 광주 광산구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11-8(수완동 1252) - 전화 : 062-954-9420 - 운영시간 : 낮12시∼밤9시(화∼토)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ookcafesum - 홈페이지 : www.bookcafesum.com 바쁘고 분주한 수완의 빌딩 사이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동네책방 숨은 예쁜 외관을 자랑합니다. 따뜻하고 아담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