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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주머니

광주시민 사랑, 아프리카 어린이에게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학용품을 담는 ‘꿈 주머니(dreamket)’에 광주시민의 사랑이 모여들어 아프리카로 향하게 됐다. 꿈 주머니는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으려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가방으로, 광주광역시가 넬슨 만델라의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월18일 개최한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행사에서 참가 시민들이 손수 제작했다. 기부물품은 행사에서 꿈 주머니 제작을 지켜본 정현오(올리브플레이스 대표)씨가 기부한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 학용품 400여 점과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의 티셔츠 500장, 푸른광주21의 손수건 500장 등이다. 시는 지난 5일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오는 12월께 케냐 등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보기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 광주서 열려 넬슨 만델라의 용서·화해·박애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날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는 만델라 다큐멘터리 상영, 윤장현 광주시장과 힐튼 안소니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의 기념사, 박경서 전 인권대사의 ‘넬슨만델라가 전하는 인권이야기’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 재심시절이었던 지난 97년 딸 송가니 흐롱웨인 만델라 여사를 5·18민주화운동 17주년 기념식에 참석시키셨고, 2006년 6월 광주에서 개최했던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화의’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 더보기
용서․화해․박애의 만델라 정신, 광주서 꽃핀다 넬슨 만델라의 용서·화해·박애의 정신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다시 피어난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un은 인권과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한 넬슨 만델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그가 태어난 7월18일을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넬슨 만델라가 인권과 평화를 위해 투쟁해 온 기간이 67년인 것을 기리기 위해 ‘만델라데이’인 7월18일에는 전 세계에서 빈부와 지위, 정치적 견해를 떠나 모두가 평화와 인권을 생각하며 67분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