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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신

[행정] 네팔광주진료소 운영하며 광주정신 전파하는 광주 시민 - 전성현 네팔광주진료소장, 실천적 삶 통한 광주정신 전파 소개 - “광주진료소 중심 학교․도서관 만들어져 광주타운으로 발전했으면” 광주광역시는 23일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 의료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전성현 (사)광주국제협력단 네팔광주진료소장(아이퍼스트 아동병원장)을 초청해 제11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초청시민으로 참여한 전성현 소장은 의사로서 편안한 삶을 살다가 실천적 삶을 살면서 의향과 예향의 광주시민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어려움들을 생생하게 들려줬습니다. 그는 2015년 네팔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광주에서 가장 먼저 긴급구호팀을 꾸려 현지로.. 더보기
5․18기록관, 제2회 광주정신포럼 개최 5․18기록관, 제2회 광주정신포럼 개최 - 20일, ‘광주다움을 찾아서’를 주제로 광주정신 의미 등 논의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0일 오후 3시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광주다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회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날 포럼에서 소설가 문순태 씨가 ‘광주정신의 희망키워드’라는 주제로, 지역공공정책플랫폼 (사)광주로의 이민철 이사가 ‘현장에서 생각하는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 발제합니다. 토론에는 윤영덕 지역공공정책연구소장, 최영태 전남대 교수, 한선 호남대 교수,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이사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제 발제에서는 광주정신이 ‘5‧18광주항쟁 대동정신’의 계승이며, 소수가 아닌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공동체임을 강조하고 ‘광.. 더보기
아시아 재해지역 긴급구호… ‘광주정신’ 세계 전파한다 광주광역시가 아시아에서 빈발하는 대규모 지진과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시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시정목표인 ‘세계 속의 평등한 인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 국제교류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광주아시아재해 긴급구호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해 인도적 차원의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의약 5단체, 의료기관, 국제교류협력단체, 언론·방송, 대학, 시, 시의회, 시교육청 등 민․관․기업 3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2회 정례회의와 함께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시아 지역 재해 발생시 광주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긴급구호 활동을 .. 더보기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 광주서 열려 넬슨 만델라의 용서·화해·박애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날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는 만델라 다큐멘터리 상영, 윤장현 광주시장과 힐튼 안소니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의 기념사, 박경서 전 인권대사의 ‘넬슨만델라가 전하는 인권이야기’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 재심시절이었던 지난 97년 딸 송가니 흐롱웨인 만델라 여사를 5·18민주화운동 17주년 기념식에 참석시키셨고, 2006년 6월 광주에서 개최했던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화의’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 더보기
[문화광주] 강운태시장'시민 말씀대로, 시민 원하는대로' 현장 대화 강운태 광주시장, 시민들과의 현장대화 ① - “전일빌딩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습니까?” 시민들과의 현장대화 ② (13일) - ‘새 야구장 조형물 어떻게 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어제 입동, 동시에 수능이 있는 날 입니다. 광주시(강운태 시장)는 현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시민 말씀대로, 시민 원하는대로' 현장 대화가 있었습니다. 어제 그 첫 번째 순서로, 바로 '전일빌딩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시장님 뿐 아니라 관계 공무원까지 나와 시민 한 사람, 한사람, 의견을 귀담아 듣고, 참고 할 수 있도록 메모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습니다. 그동안 강운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대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