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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동체시민회의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내달 말 출범 광주광역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전략 등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될 100인위원회가 ‘광주공동체 시민회의’란 이름으로 다음달 발족한다. 광주시는 시정에 지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광주공동체 시민회의’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참여위원 모집 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공고문을 내고 ‘광주공동체 시민회의’에 참여할 위원 모집에 나섰다. 참여 자격은 결격사유가 없는 19세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본인 희망은 물론 타인 추천도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25일부터 9월5일까지 2주간이다. 시는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 속에서 문제의식이 강한 분과별 10인~15인의 .. 더보기
ktx 광주역 진입, 시민의 소리 담아 추진 호남고속철도가 첫 삽을 뜬지 6년 만에 드디어 내년 초 개통될 예정이다. ktx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33분, 인천공항까지 2시간33분이 소요되는 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된다. ktx광주역 진입과 관련해 국토부는 광주송정역을 광주의 단일 거점역으로 확정했다(2006.8.)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 도심지역 접근성 제고 및 광주역 주변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처해야 한다는 광주북구의 ‘ktx 광주역 연결’ 건의에 따라 시민·전문가 토론회(광발연 주관)를 거쳐 2013년 지선개념으로 광주송정역에 정차하는 일부 열차를 광주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해왔다. 그러나 국토부(코레일)는 경제성 등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이며 오는 11월경에 ‘20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