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알려드리는 <미세먼지 생활수칙>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광주광역시가
미세먼지 생활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일반 마스크로는
걸러낼 수 없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등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여과율이 높은데요.

다만 여과율이 너무 높으면
호흡이 불편해질 수도 있어
KF80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마스크는 얼굴에
제대로 밀착하여 착용해야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 주변 등을 꼭꼭 누르면서
얼굴에 밀착시켜주세요.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노출되었던 부위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외출 시 착용했던 가방이나
외투는 살짝 털어주세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물뿐만 아니라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해주면
미세먼지로 인해 유발되는
염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창문을 닫는 게 좋은데요.

하지만 조리를 하거나
흡연을 할 경우 실내공기가
더욱 나빠지기 때문에
환기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보다 실외 온도가 높은
낮 시간에 환기를 하고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열어서
맞바람이 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청소할 때에는
진공청소기보다 물걸레로
하는 것이 더 좋은데요.

진공청소기 같은 경우
오히려 필터를 통해
먼지가 뜨기 때문입니다.

분무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후에
물걸레로 청소를 한다면
미세먼지 청소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데요.

직장, 학교는 어쩔 수 없지만
나들이 등과 같은 경우
외출을 삼가는 것이
미세먼지를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상, 미세먼지 대처방안을
살펴봤는데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문제가 해결될 때 가지
미세먼지 생활수칙을
잘 참고하셔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