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난장의 신명 나는 열 번째 굿판의 밤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한 마당!
광주예술난장 열 번째 굿판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주말 (25일, 26일)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2018 광주예술난장 굿판이 열렸습니다!

올해의 굿물은 바로 도깨비인데요.

도깨비는 씨름과 장난을 좋아하며
후덕하고 방망이를 들고 다니는 등
대체적으로 남성적이 모습이 있었지만!
이번 굿판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도깨비들과 함께했습니다!

광주예술난장 굿판은
소통마당과 신진마당, 굿마당, 판마당,
항꾸네마당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예술 공연들이 펼쳐졌는데요.

국악은 물론, 탭댄스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다채롭고 신나는
멋진 예술 공연도 즐기고,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경험까지!

다양한 예술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광주예술난장 굿판이었습니다.

마지막 굿마당으로 소안도 항일운동가와
전쟁 전후 희생자를 위한 씻김굿으로
영령들을 초대하여 노래와 춤으로
한을 달래는 굿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무더운 밤이었지만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광주예술난장 굿판!

시민 도깨비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다양한 가치들이 서로 공존하고
신명 나는 우리의 문화와
시민들이 만나 새로운 축제의 장이 열렸던
2018 광주예술난장 굿판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