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대표적인 향토 축제 <제36회 고싸움놀이 축제>

따뜻한 봄날 보내고 계시나요?

봄과 함께 찾아온
광주의 축제들 속에서 향토적인 축제!
광주 고싸움놀이 축제가 열립니다!

고싸움놀이의 발상지인
칠석 옻돌마을에서 열리는 고싸움놀이 축제는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광주의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 잡았는데요.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며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고싸움의 고는 한 가닥을 길게 빼서
둥그런 모양을 만들어 맺은 것을 말하는데요.
이 고가 서로 맞붙어서 싸운다는 의미로
고싸움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싸움놀이는 마을 사람들이
남자를 상징하는 동부와 여자를 상징하는 서부로
나누어져 싸움을 벌이는데요.
서부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대요.

또한 고싸움놀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의 협동과 단결심을 굳게 하고
패기와 투지를 키웠다고 합니다!

제36회 고싸움놀이 축제

2018년 4월 14일~4월 15일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고싸움놀이 축제에
고싸움놀이만 있는 것이 아니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불꽃놀이도 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옛 놀이도 체험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는 건 어떨까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제36회 고싸움놀이 축제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