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사과·배농사 성패, 과수 화상병 예방에 달렸다!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있는
사과와 배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를 공급합니다. 

화상병이란? 
사과 배 등의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잎은 것처럼
검게 그을린 자국이 나타나는 병


화상병이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처리해야 할 정도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생기는데요. 

이는 과수농가에
폐농 선고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화상병에 대한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또한 전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감염 후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발아 전까지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가장 중요한데요. 

방제 적기는
배의 경우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사과는 4월 상순께로
다른 약제와 혼용하지 말고
단일 약제로 살포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수농가의 땀의 결실인
과일이 아무 감염 없이 무사히
개화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