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마을에 찾아온 봄의 모습

광주에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광주에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동네와 골목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광주시민은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유명한 펭귄 마을을 소개할게요!

같은 장소여도 날씨가 주는 배경에 그 분위기와 느낌이 많이 다르죠? 펭귄 마을에 찾아온 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펭귄 컬러 마을이에요. 펭귄 마을만큼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네요.

 

컬러 마을이란 이름에 걸맞게 골목골목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져 있어요. 동심으로 떠나는 것만 같은 색들이 펼쳐지는데요. 마치 크레파스 같지 않나요?

무인카페도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곳도 정말 잘 꾸며져 있어서 휴식도 취할 수 있지만 나름대로의 분위기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펭귄 컬러 마을의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그 유명한 펭귄 마을이 나온답니다!

 

펭귄 마을답게 여기저기서 펭귄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숨은 펭귄 찾기보다는 얼마나 많은지 찾아도 될 정도로 곳곳에서 펭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닿은 소녀상도 펭귄 마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삼은 펭귄 마을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죠? 역시 광주는 어느 모습이던 다 이쁜 것 같아요.

양림동에서 만났던 스탬프 투어네요! 여기서도 만나니 반가운걸요? 광주 구석구석 멋있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있겠어요.

겨울의 흰 눈이 쌓인 광주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파란 하늘이 펭귄 마을과 잘 어울려서 오랜만에 보는 광주의 봄이 더욱 반갑고 이쁜 것 같아요.

햇살도 따뜻하고 살짝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알록달록한 펭귄 마을! 정말 나들이하기에 딱인 날씨와 장소였습니다.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펭귄 마을! 흔하지 않은 기념품과 추억이 모락모락 떠오르는 불량식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꾸미면서 형성된 펭귄 마을. 그래서 그런지 마을 곳곳에 주민들의 마을을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소품 하나하나에 애정을 담아서 마을 꾸몄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저도 우리 마을이 생각나네요. 여러분들의 마을은 어떤가요?

주말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날씨 좋은 날 펭귄 마을에 방문하여 알록달록한 마을을 구경하면서 광주에 찾아온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