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가 침몰한지
1313일이 되는 11월 18일 목포 신항을 떠났습니다.
광주시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돌아오지 못한 5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는데요.
80년 5월 잔인한 국가폭력에 상처를 입은 광주의 아픔과 닮은
세월호 참사이기에 광주는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더욱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광주는 지난 1313일간 그들의 아픔과 함께 하며
슬픔을 나누고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더 이상 이런 아픔과 슬픔을 겪지 않는
건강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통하라 광주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영·유아에서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 (0) | 2017.11.23 |
---|---|
광주지역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 (0) | 2017.11.22 |
김장용 농산물 및 부재료 안전성 검사 강화 (0) | 2017.11.20 |
제8회 빛고을 고객센터 한마음 페스티벌 열려 (0) | 2017.11.19 |
광주시, 지진 피해 포항에 긴급 지원 (1) | 2017.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