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벽진동 마산마을 등 11곳에 62개 비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길이 좁아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소방활동 장애지역 11곳에 ‘보이는 소화기’ 62개를 설치했습니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소화기를 누구나 쉽게 발견해 신속히 불을 끌 수 있도록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한 소화기로,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구 벽진동 마산마을과 광산구 송정로 등 소방활동 장애지역 11곳에 20m 간격으로 시민들에게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함 31개를 마련, 소화기 62개를 설치했습니다.
앞으로도 소방활동 장애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매달 1회 이상 소방차 통행훈련도 펼칠 계획입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는 “보이는 소화기는 불이 나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인 5분 내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화재를 줄이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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