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행정인턴 청년 공공근로 소양교육 실시

광주시, 행정인턴 청년 공공근로 소양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는 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시청과 자치구 각 실․과에서 근무중인 행정인턴 청년공공근로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고용정책을 설명하고 취업 전문강사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 지난해 공무원 공채에 합격해 자치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합격 사례담 등이 전달됐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이 모씨는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리 직장 체험을 하고 교육도 받아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미취업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행정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청년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115명, 하반기 105명이 참여해 행정현장에 배치돼 근무하는 등 미취업 청년층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동희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경기불황과 고용불안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시 차원에서도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꿈을 잃지 말고 미래를 위해 도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