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작은도서관에 놀러오세요
-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8곳 선정
- 8월 한달간 ‘동화책 읽고 요리하기’․‘북콘서트’ 등 프로그램 진행
8월 한달간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8곳에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작은도서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에서 놀자!’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지역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여가와 독서 진흥을 위해 8개 작은도서관을 선정, 8월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한 40여 개 작은도서관 중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8개 도서관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 동구 그림이 있는 작은도서관에서는 동화책을 읽고 요리 활동 및 느낌을 이야기하는 ‘기분을 말해봐! : 동화책을 통한 감정표현 요리놀이’를,
- 서구 작은도서관 두럭에서는 동화책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인형극을 공연하는 ‘엄마가 만드는 인형극 동화책’을 선보입니다.
- 남구 생각쟁이작은도서관은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작은 북 콘서트를 개최하며, 천년나무 꿈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Book적Book적 어린이 캠프’를 열어 독서 블록 쌓기, 보물찾기 등을 진행합니다.
- 북구 나무작은도서관은 독서를 통한 예술활동 및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도서관에서 만난 오감체험여행’을, 신원작은도서관은 북아트, 독서 퀴즈, 동화 관련 속담풀이 등을 하는 ‘꿈키움 희망키움 꾸러기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합니다.
- 광산구 늘푸른작은도서관은 ‘그림책과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관련된 원예활동을 하며, 무양서원 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와 타악기 연주를 연계한 ‘책이랑 악기랑 프로그램’을 개설합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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