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구의날 저출산극복 캠페인

7월11일 광주시청 1층 시민숲과 2층 무등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제5회 인구의날을 맞아 저출산극복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어요.

7월11일 인구의날이란?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답니다.

광주저출산극복네트워크와 시민단체, 종교계, 경제계 등 25개 단체 회원들과 광주 시민들이 참여한 인구의날 행사를 살짝 살펴볼까요?

1층 시민숲에서는 각 단체별로 준비한 다양한 부스에서는 저출산극복 캠페인과 더불어 네일아트, 타로카드, 다트던지기 게임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숲 한켠에 전시된 아이들과 함께한 국민참여 사진전의 다정한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어요.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들이었습니다. ^_^)♥

캠페인 참여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시청에 들렀던 시민분들도 즐겁게 감상하시는 모습이 참 따뜻했어요.

2층 무등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시민들과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 등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윤장현 시장님은 축하인사를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캠페인 활동을 격려해 주셨습니다.시민들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캠페인 "인구의날"행사는 인구의날 및 출산관련 퀴즈,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비롯해서 마술, 현악 앙상블 공연까지 알차게 채워주었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구의날 뿐만아니라 저출산극복네트워크의 캠페인은 매주, 매달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이좋아 둘이좋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캠페인 팻말이 보인다면 함께 참여해주세요.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광주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