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중년의 여성분이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를 방문했습니다.
민원인처럼 보였던 평범한 중년의 여성분은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것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몇천, 몇백만원 기부소식 찾기도
쉽지 않은 요즘이라 더 놀람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부자의 소중한 성금은 5개 자치구 관계자 회의를 거쳐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될 것입니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이 여성분은 추가 기부의사도 나타냈습니다.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가입마저 손사레 치는 기부자의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울러 광주공동체에 희망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단 한사람도 포기되거나 버려지지 않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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