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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수도시설 안전점검 마쳐


광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수도시설 안전점검 마쳐
- 침수예상지역 16곳, 공사현장 5곳, 하수처리장 3곳 등 점검


광주광역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23입부터 이틀간 관내 하수도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백운교차로, 무등시장 등 침수가 예상되는 저지대 16개 지역과 하수도 공사현장 5곳, 하수처리장 3곳을 대상으로 맨홀정비 상태, 하수도 유입구 준설 상태 등 침수피해 유발 요인을 점검하고 수방자재, 긴급복구장비 등 재난 대비 실태를 집중 확인했습니다. 

특히 도심지 빗물받이 무단덮개 및 하수처리장 낙뢰방지시설 등은 즉시 보완토록 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토록 했습니다.

고현종 시 생태수질과장은 “올 여름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수해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