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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포/카드뉴스

[광주시]우치공원동물원 관람객 2배로 '껑충'

 

 

 

 

우치동물원 관람객 2배↑
- 무료 개방․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효과’… 호남대표 휴식처로 자리잡아


우치공원동물원이 지난해 5월 동물원 무료 개방과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이 크게 늘며 호남 지역민이 즐겨찾는 가족단위 대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일에는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찾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교의 소풍으로 학생들이 많이 찾고, 휴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주를 이뤘습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사 리모델링과 조경․휴양시설을 확충한 개선사업을 통한 공원 환경 개선과 생태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한바퀴’ 체험은 동물원에서 양성한 동물생태해설사 5명과 동물원을 한바퀴 돌면서 우치동물원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듣는 체험입니다. 4~6월, 9~11월 기간에 우치공원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매일 2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총 38회, 760명이 참여했다. 5월 예약도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 우치공원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학습의 장이 되도록 늘 변화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