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건강․여성역량강화 등 여성 수요 반영한 특화사업 선정․추진
광주광역시가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해 2016년도 ‘여성·가족친화마을 광역형 모델 특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1∼2월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돌봄, 건강, 여성역량강화 등 여성 수요를 반영한 15개 특화사업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기존 공동시설을 활용해 기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단체를 선정하며 각 1개 마을에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번 ‘여성·가족친화마을 광역형 모델 특화사업’은 시․구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되, 실질적인 사업 수행은 지역 여성단체 등 민간 주도로 유도해 궁극적으로는 풀뿌리 지역 여성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한편, 여성·가족친화마을 광역형 모델 특화사업은 2012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지정에 힘입어 아파트, 마을 등의 기존 공동시설을 활용해 여성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입니다.
그동안 여성·가족친화마을조성사업은 2012년 광산구 삼성아파트 부녀회 ‘행운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각 구별 1곳씩 총 2억원을 투자해 5곳을 시범 운영하고, 지난해에는 총 11개 마을을 조성했는데요.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여성친화마을사업이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정책의 행복한 실험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기적으로 컨설팅해 사업을 내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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