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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포/카드뉴스

[광주광역시] '자동차 1백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국비 확보

 

 

 

 

 

 

 

 

 

 

광주시가 요청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에서

 2016년도 당초 정부예산안 1조 6675억원보다 657억원이 추가 반영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국비확보액 1조6584억원보다 748억원(4.5%)이 늘어난 1조7332억원 규모로,

이 중 신규사업은 53건 1162억원이며, 계속사업은 158건 1조6170억원입니다.

 

 

  민선 6기 숙원사업으로 광주 미래 먹거리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중 육성 중인

자동차 산업에 패키지로 국비 75억원이 반영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30억원
    - 수소 및 전기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 20억원
    -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부품 기술개발 25억원


이는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 사업을 위해 광주시가 추진해 온 노사합의 등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에 대한 진정성 등으로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을 설득한 결과입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은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을 유인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내용을 재편해 추진할 수 있도록 오는 2월까지 예타 통과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며,
 수소 및 전기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은 세계 최초 수소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차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매개로 차량개발부터 원천기술을 활용한 응용기술 지원 및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타 통과 시기(‘16년 상반기)가 다소 지연되면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 여부에 우려가 있었지만

자동차 밸리 조성의 근거를 마련한 만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광주시의 국비확보 성과는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여야 원내대표 등 당직자와 

국회 예결위원장, 예결위 위원 등을 수시 면담하고,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여․야당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정부 고위 관계자  방문 설명 등에 따른 결과로서,

   특히, 윤장현 광주시장의 광주․대구 달빛동맹 일환으로 국비확보 공조체계 구축과

우리나라 미래형 일자리 모델 창출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등이 최경환 부총리, 차관 및 예산실장 등

수시 방문 면담 등을 통해  전달된 것이 주효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6년 국비 확보는 지역의 최대 과제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의 첫발을 딛게 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산업들이 반영되어 내용면에서 알차고 실용적인 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2017년도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개발)해 더 많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