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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정책정보

[배려교통문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선포식

 

 

 

녹음이 푸르게 우거진 이곳은

조선대학교입니다.

 

 

10월 2일 금요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배려 교통문화 SOS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행사는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옆에 자리잡은 '해오름관'에서 진행됐습니다.

 

 

 

 

 

 

방문 차량으로 혼잡해진 교내를 교통 경찰분들께서 정리해 주고 계셨습니다 .

 

 

 

 

 

 

해오름괸에 크게 걸린 현수막, 여러 취재 차량, 수많은 방문 차량들을 보니

오늘의 행사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었는데요.

저도 긴장되는 마음으로 입장해 보았습니다.

 

 

 

 

 

 

'배려 교통문화 SOS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오늘의 행사,

어떤 뜻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S: 시작해요

O: 오늘부터

   S: 서로 배려를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식장은 약 1,250여명의 참석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선포식에 참여하실 주요 참석자 여러 분과 교통종사자 대표님들, 홍보대사,

오프닝 축하 공연을 맡은 광주 예술고 학생들, 그리고 일반 참석자들이

자리에 착석한 채 행사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선포식이 시작되고

익숙한 얼굴이지요? 

KBC8시 뉴스를 진행하는 엄주원,제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광주 예술고 학생들의 오프팅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고운 자태와 뛰어난 실력으로 멋진 시작을 열어주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고 또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광주 예술고 학생들의 호응 역시 대단했습니다.

 

 

 

 

 

 

 

 

이어지는 공연의 여러 모습 사진으로 잠시 감상해 보세요

 

 

 

 

 

 

 

 

 

 

화려했던 오프닝 무대가 끝나고

국민의례가 끝난 후 사회자의 내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법무부 장관,광주광역시부시장,광주광역시교육감, 광주고등검찰청검사장,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제31보병사단장,광주경찰청장,방송 3사 대표 등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군장병,경찰,공무원,어린이연합회,법사랑위원연합회,배드민턴연합회,

교통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님이 대회사를 선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또한 선포식을 더욱 빛내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홍보대사

영화배우 서우 씨 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고 아담하고 귀여우셨어요

 

드라마에서 강한 캐릭터를 많이 맡으셨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수줍어 하시고 소녀같은 모습이었어요.

 

예쁜 서우 씨의 등장에

군장병들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왔답니다.

 

 

 

 

 

 

 

 

 

두번째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홍보대사는

바로 MC, 개그맨인 남희석 씨였습니다.

서우 씨는 조용하고 수줍게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발표해 주셨다면,

남희석 씨는 정말 인기있는 MC답게 재밌고 흡입력 있는 입담을

보여주셨어요.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나고

교통종사자 대표 분들께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셨습니다.

각 교통을 대표하는 대표자 분들께서

한마음, 한목소리로 결의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결연해지며

안전한 운전을 해야 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다음 순서로 배려 운전을 하겠다는 서명식을 가진 후

대표자 분들의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운전 시 가장 우선 배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조사였는데

남희석 씨는 가장 우선 배려되야 할 점이

아이들의 안전이라고 생각하신다며 세 표나 붙여주셨어요.

 

실제로 얼마 전 거주하고 계신 동네에서 있었던

어린이 사고의 예를 들어 불법 주차의 위험성을 얘기해 주셨어요.

 

 

 

 

 

 

 

 

주요 참석자,홍보대사,교통종사자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선포식의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배려의 교통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이 날

저도 마음으로 함께 다짐했습니다.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선포식이 마무리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음 순서가 있었습니다.

광주 예술고 학생들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위한

노래와 춤을 준비해 온 것인데요.

미리 동영상까지 준비한 정성이 대단했습니다.

 

 

 

 

 

 

 

학생들의 춤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동작을 직접 배워보고

함께 춰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귀여운 안무에 법무부 장관님과 서우 씨는

굉장히 수줍어 하시면서도

열심히 따라하셨어요.

 

 

 

 

 

 

 

 

 

그런데 이 때 엄청난 춤실력으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해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님이신데요.

학생들과 어울려 적극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에

자리에 앉아 있던 참석자들도 모두 일어나

즐겁게 안무를 따라했습니다.

 

정말 유쾌하신 교육감 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웃고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송(song)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은 

곧바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어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배려 교통문화 SOS캠페인의 1부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오름관 로비로 나와보니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의견을 듣는 자리도 있고,

 

 

 

 

 

 

 

참석자들을 위해 따뜻하고 향긋한 차를 제공해 주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법무부법사랑위원광주지역연합회가 주관,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립되기를 바랍니다.

 

 

 

배려는 마음의 법.

배려, 마법처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