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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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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장애인재활전문병원 조감도 출처 : 환경시사뉴스-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의 정의대로 본다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하고 대하여야 합니다. 그들은 함께 살아가고있는 우리네 이웃이니까요,

또한 장애우분들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도 힘써야 하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도  다양한 지원으로 도움을 주고 있더라구요 ^ . ^

『광주 장애인재활전문병원』
지난 31일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장애인재활전문병원’기공식을 열고 건립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호남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광주장애인재활전문병원은,
민간재활의료기관과 차별되는 기능과 경쟁력을 갖추고 광주와 호남권의 장애인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장애인과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에게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극복과 관외 진료에 따른 의료비 절감과 생활 여건 개선 효과도 클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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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여성장애인생활시설 실로암재활원 다음까페 -


『광주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광주지역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도와줄 ‘광주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가 15일 북구 운암동 엠마우스복지관 1층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여성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전문기관으로서,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상담, 역량강화교육, 의료·법률·취업 등 지역사회연계와 자조모임 등을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AD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 정서안정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사회·문화·여가활동, 경제활동 분야(취업준비프로그램 / 한식조리사,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교육은 4월 중에 시작되고 교육프로그램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거주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상담원 2명이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고 합니다.

문 의
시 여성청소년정책관실 :
 062) 613 - 2312
엠마우스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 062) 524 - 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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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데일리안 -


『광주은행, 장애인 시설 '귀일민들레집' 후원품 전달』


'광주은행'
은 19일 '귀일민들레집'을 방문해 성금과 광은리더스클럽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귀일민들레집은 199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성인 여성 장애를 가진 원생 85명에게 가정집 같은환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광주은행장과 귀일민들레집  원장의 환담하는 자리에서 "원생들 모두가 장애를 딛고 일어나 자신감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은행인 광주은행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광주지하철, '점자 광주지하철 이용 안내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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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이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점자 광주지하철 이용 안내서’를 제작해 광주지하철 전 역사 및 본사에서 배포하며,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들에게는 우편 배송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점자 안내서는 전국 지하철 최초로 노선도, 열차 시간표, 이용 관련 전화번호, 각 역사별 출구 정보까지 수록한 점자 안내서로서, 기존 타 지하철이 제작한 점자 노선도와는 크게 차별화된다고 해요.

점자 안내서를 감수한 (사)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최영호 실장은 “정말로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꼭 필요로 했던 안내서”라며 “초기 기획단계부터 전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써 준 공사측에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거라 했습니다.
'장애인의 날' 이라고 특정한 하루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이라는 공동체의식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